순천만정원, 황금연휴 기간 30만명 ‘인산인해’
순천만정원, 황금연휴 기간 30만명 ‘인산인해’
by 운영자 2014.05.08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지난달 20일 개장한 순천만정원이 황금연휴 기간 동안 30만 명이 입장하는 등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뤄 순천만정원의 초반 흥행돌풍을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황금연휴 첫 날인 지난 3일 4만여 명이 입장한 것을 시작으로 4일 9만여 명, 5일 어린이날 10만 3000명, 6일 3만 3000명 등 4일 동안 27만 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순천만정원은 1일 평균 2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보름 만에 누적 관람객 40만 명 기록했다.이들은 넓게 정돈된 순천만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만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공 및 동선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는 개장에 맞춰 가족단위의 힐링 관람객을 위해 스카이큐브와 꽃마차, 이색자전거, 3만 5000㎡의 유채꽃 단지 조성 및 포토존 설치 등 체험기회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때보다 나무를 5만 그루 더 식재했다.
이와 함께 순천만정원만의 특색을 살려 봄철에는 꽃을, 여름엔 물, 가을엔 억새, 겨울은 눈과 얼음을 주제로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황금연휴 기간 동안 2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순천시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순천만에서 순천만정원 그리고 동천에서 봉화산둘레길에 이르는 관광코스는 도시전체를 정원화 시켜, 스쳐 지나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도시전체의 정원화를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했다.
시는 개최기간 6개월 동안 목표관람객수 400만 명을 넘는 440만 명의 관람객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성공박람회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지난달 20일 개장한 순천만정원이 황금연휴 기간 동안 30만 명이 입장하는 등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뤄 순천만정원의 초반 흥행돌풍을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황금연휴 첫 날인 지난 3일 4만여 명이 입장한 것을 시작으로 4일 9만여 명, 5일 어린이날 10만 3000명, 6일 3만 3000명 등 4일 동안 27만 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순천만정원은 1일 평균 2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보름 만에 누적 관람객 40만 명 기록했다.이들은 넓게 정돈된 순천만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만정원 관계자는 “지난해 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한 편의제공 및 동선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는 개장에 맞춰 가족단위의 힐링 관람객을 위해 스카이큐브와 꽃마차, 이색자전거, 3만 5000㎡의 유채꽃 단지 조성 및 포토존 설치 등 체험기회를 확대했다.
또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때보다 나무를 5만 그루 더 식재했다.
이와 함께 순천만정원만의 특색을 살려 봄철에는 꽃을, 여름엔 물, 가을엔 억새, 겨울은 눈과 얼음을 주제로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조충훈 시장은“황금연휴 기간 동안 2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순천시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순천만에서 순천만정원 그리고 동천에서 봉화산둘레길에 이르는 관광코스는 도시전체를 정원화 시켜, 스쳐 지나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도시전체의 정원화를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했다.
시는 개최기간 6개월 동안 목표관람객수 400만 명을 넘는 440만 명의 관람객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성공박람회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