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개막식 취소 … 개장은 예정대로
순천만정원 개막식 취소 … 개장은 예정대로
by 운영자 2014.04.18
19일 서문은 오전 9시, 동문은 오후 2시부터 입장 가능
20일 개장식도 간소하게,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진행
20일 개장식도 간소하게,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진행
▲순천만정원 개장을 사흘 앞둔 17일 순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순천만정원을 찾았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국가적 애도 차원에서 19일 예정된 순천만정원 개막식을 전격 취소했다. 개막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순천만정원 사랑 행복데이’도 전면 취소된다. 하지만 20일 개장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당초 19일 오후 5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정원 잔디광장과 세 개의 봉화언덕,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어 인기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 공연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러한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개막식 당일은 무료 입장하여 자유롭게 순천만정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20일 개장식도 주요 기관장 테이프 커팅을 생략하고 대신 가장 먼저 입장한 관람객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들어가는 약식 행사로 대신한다.
당초 개장식에는 최초 입장자 꽃다발 수여와 군악대 연주, 취타대 공연, 패러글라이딩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다만 20일 계획된 정원문화 국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쇼몽박람회 MOU 체결과 23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해설가 대회는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실내행사로 진행된다.
관람객 입장은 19일에는 서문은 기존대로 오전 9시 입장 가능하고, 동문은 오후 2시에 개장한다. 20일에는 동문, 서문 모두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라 희생자의 애도하기 위해 모든 공식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은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세계 최초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PRT(스카이큐브)운행,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한 동선 시설을 마무리하고 국내 대표정원을 꿈꾸며 20일부터 국민에게 행복한 정원이라는 테마로 영구히 개장에 들어간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한 어린이집에서 순천만정원을 찾았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로 국가적 애도 차원에서 19일 예정된 순천만정원 개막식을 전격 취소했다. 개막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순천만정원 사랑 행복데이’도 전면 취소된다. 하지만 20일 개장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당초 19일 오후 5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 국내외 주요인사와 시민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정원 잔디광장과 세 개의 봉화언덕,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어 인기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 공연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러한 모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개막식 당일은 무료 입장하여 자유롭게 순천만정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20일 개장식도 주요 기관장 테이프 커팅을 생략하고 대신 가장 먼저 입장한 관람객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들어가는 약식 행사로 대신한다.
당초 개장식에는 최초 입장자 꽃다발 수여와 군악대 연주, 취타대 공연, 패러글라이딩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다만 20일 계획된 정원문화 국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쇼몽박람회 MOU 체결과 23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해설가 대회는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실내행사로 진행된다.
관람객 입장은 19일에는 서문은 기존대로 오전 9시 입장 가능하고, 동문은 오후 2시에 개장한다. 20일에는 동문, 서문 모두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라 희생자의 애도하기 위해 모든 공식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은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체험시설 및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세계 최초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PRT(스카이큐브)운행,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한 동선 시설을 마무리하고 국내 대표정원을 꿈꾸며 20일부터 국민에게 행복한 정원이라는 테마로 영구히 개장에 들어간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