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야생동물원서 아기 너구리 5마리 분만
순천만정원 야생동물원서 아기 너구리 5마리 분만
by 운영자 2014.04.02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새 생명이 탄생해 새로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새벽에 순천만정원 야생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너구리가 아기 너구리 5마리를 분만했다.
이로써 야생동물원에 2마리 핵가족 입주로 시작했던 너구리 가족은 지난해 2마리 출생에 이어 올해 5마리까지 출산해 총 9명의 대가족을 구성하게 됐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너구리 굴 안에서 발견된 아기 너구리들은 현재 건강이 양호한 편이며, 동물원 내 땅굴에서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생동물원내에서 ‘능청스러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너구리는 지난해부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너구리 가족 이름 짓기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새벽에 순천만정원 야생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던 너구리가 아기 너구리 5마리를 분만했다.
이로써 야생동물원에 2마리 핵가족 입주로 시작했던 너구리 가족은 지난해 2마리 출생에 이어 올해 5마리까지 출산해 총 9명의 대가족을 구성하게 됐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너구리 굴 안에서 발견된 아기 너구리들은 현재 건강이 양호한 편이며, 동물원 내 땅굴에서 어미의 보호를 받으며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생동물원내에서 ‘능청스러운’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너구리는 지난해부터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너구리 가족 이름 짓기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