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순천시 민선6기 시정방향은 ①도시환경(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연속기획) 순천시 민선6기 시정방향은 ①도시환경(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by 운영자 2014.10.13
순천시 민선 6기가 돛을 올린 지 3개월이 지났다. 조충훈 시장은 ‘더 큰 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민선 6기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7대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로 15개 중점과제를 내놓았다.
7대 비전은 도시환경, 정원도시, 지역경제, 지역문화, 복지건강, 농업농촌, 참여시정이다.
각 분야별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본지에서 연속기획으로 엮어 보았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30만 자족도시’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생태 녹색도시’ 건설 실현
구상천에 소규모댐 건설로 조례호수공원 수질 개선, 안정적 물 공급 추진
순천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형 자립도시, 사람 중심의 녹색 교통,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갈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는 도시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계획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순천시민 도시계획단’을 구성하여 여기에서 나온 내용을 도시기본 계획 및 도시관리 계획에 담고, 시민 제안 공모도 이달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중앙로, 상사호길 간판개선과 지하도 상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고질적인 오염하천인 해룡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곡, 조례동 하수관거 정비와 역전시장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서면 구상천에 소규모댐을 건설하여 조례 호수공원에 수질 개선을 위해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도시
순천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자립형 정원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그동안 신재생 에너비 주택지원 사업과 공공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취약계층 LED 조명 지원 등으로 생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시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우수 녹색 아파트 발굴,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쓰레기 매립장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주택 도시가스 보급을 2018년까지 70%까지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 동부권 광역 시내버스 체계 구축과 오는 2018년까지 저상버스 40대와 장애인 콜택시 32대를 구입,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시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벨 40개 설치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136명을 위촉하여 재난신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어린이 수영체험 교실과 청소년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체험 등 생애 주기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관·군·경 재난안전 총괄 추진단을 구성하여 재난 유형별 안전 매뉴얼 공동 개발 및 시설물 합동 점검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교육, 체험실습 등 이수과정을 운영하여 종합안전인증 센터 구축 및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읍면동 행사시 소화기 사용, 방독면, 심폐소생술 등을 의무교육화 시키기로 했다.
순천시는 안전문화 형성 및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올해에는 순천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에는 국제안전도시에 진입할 방침이다.
또 전 읍면에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급경사지 내 위험주택 철거 등 서민 밀집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과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단체 가입지원과 119안전 체험관 견학 등 아동 안전의식 교육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같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도시 환경을 위해 도시 인프라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도시,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과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조 시장은 민선 6기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7대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로 15개 중점과제를 내놓았다.
7대 비전은 도시환경, 정원도시, 지역경제, 지역문화, 복지건강, 농업농촌, 참여시정이다.
각 분야별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본지에서 연속기획으로 엮어 보았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30만 자족도시’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생태 녹색도시’ 건설 실현
구상천에 소규모댐 건설로 조례호수공원 수질 개선, 안정적 물 공급 추진
순천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형 자립도시, 사람 중심의 녹색 교통,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갈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는 도시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한 시민회의를 개최하고 도시 계획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순천시민 도시계획단’을 구성하여 여기에서 나온 내용을 도시기본 계획 및 도시관리 계획에 담고, 시민 제안 공모도 이달 22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중앙로, 상사호길 간판개선과 지하도 상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고질적인 오염하천인 해룡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곡, 조례동 하수관거 정비와 역전시장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서면 구상천에 소규모댐을 건설하여 조례 호수공원에 수질 개선을 위해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도시
순천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자립형 정원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그동안 신재생 에너비 주택지원 사업과 공공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취약계층 LED 조명 지원 등으로 생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시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우수 녹색 아파트 발굴,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쓰레기 매립장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주택 도시가스 보급을 2018년까지 70%까지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전남 동부권 광역 시내버스 체계 구축과 오는 2018년까지 저상버스 40대와 장애인 콜택시 32대를 구입,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시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벨 40개 설치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136명을 위촉하여 재난신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어린이 수영체험 교실과 청소년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체험 등 생애 주기별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관·군·경 재난안전 총괄 추진단을 구성하여 재난 유형별 안전 매뉴얼 공동 개발 및 시설물 합동 점검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교육, 체험실습 등 이수과정을 운영하여 종합안전인증 센터 구축 및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읍면동 행사시 소화기 사용, 방독면, 심폐소생술 등을 의무교육화 시키기로 했다.
순천시는 안전문화 형성 및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올해에는 순천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에는 국제안전도시에 진입할 방침이다.
또 전 읍면에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급경사지 내 위험주택 철거 등 서민 밀집지역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과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단체 가입지원과 119안전 체험관 견학 등 아동 안전의식 교육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같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도시 환경을 위해 도시 인프라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도시, 사람 중심의 녹색교통과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