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②정원도시(자연을 닮은 정원도시)
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②정원도시(자연을 닮은 정원도시)
by 운영자 2014.10.14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생태와 정원의 도시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민선 6기 역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는 수두룩하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이다.
또 정원의 도시 청사진 마련도 고민거리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자연을 닮아가는 정원도시이다.
순천시 미래는 정원도시 … 대표 브랜드로 육성
순천만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제정 “내년 4월 정원의 날 선포”
민선 6기 역시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는 수두룩하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이다.
또 정원의 도시 청사진 마련도 고민거리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자연을 닮아가는 정원도시이다.
순천시 미래는 정원도시 … 대표 브랜드로 육성
순천만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제정 “내년 4월 정원의 날 선포”
▲요즘 국화와 가을꽃으로 물들은 순천만정원
▶ 도시전체를 정원으로
지난해는 정원박람회을 통해, 올해에는 한평정원 축제를 개최하여 정원도시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평정원은 도심속에 손쉽게 조성할 수 있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한다는 목표이다.
순천시는 개인정원, 한평정원, 도시숲 등 생태적 공간을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 스스로 정원을 만들고 유지하는 가드너 양성으로 도시경관 조성, 가로수, 녹지대, 도시공원 등 도심에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 도심의 열섬예방과 시민 힐링 공간을 확충해 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도시농업 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도시 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한 전문화된 상담요원 배치, 도시민 대상 상담 및 홍보, 텃밭 조성 등 작목별 재배기술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휴양림과 캠핑장 및 숲체험 프로그램, 텃밭 및 체험농장 확대 운영을 통한 도시 농업 육성과 찾아가는 어린이 자연학교, 텃밭 매니저 육성, 초화류 생산농가 육성, 마을별 테마가 있는 꽃마을 조성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꽃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정원문화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순천만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및 정원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4월에 정원의 날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조례를 기반으로 시민이 가꾼 정원을 개인정원 등록제로 확산해 가고,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정원문화대상 공모전 개최와 함께 정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세계의 생태허브 순천만을 브랜드화
정원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한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이다.
그래서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자연유산 등록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보전과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올해 4월 20일 재개장하여 개장 157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고 계절별 특색있는 테마정원 연출, 생태 및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 편의를 위한 기능보강 등 힐링명소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순천만은 생태복원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순천만을 내륙 연안, 내륙 습지 복원, 생물 다양성 확보 등의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순천만정원이 정원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연출 및 정원확충, 2016년부터 2년 주기로 한 순천만 국제정원 페스티벌 개최, 시민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정원 만들기, 전국 제1의 생태·정원문화 체험 학습장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순천만 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2015년 황해 3국 갯벌공동 조사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6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 제9회 해양 보호구역 대회 유치, 2017년 WWT 런던 습지센터와 센터 운영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개최 등 관련 산업활성화와 습지 관련 국내외 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도시전체를 정원으로
지난해는 정원박람회을 통해, 올해에는 한평정원 축제를 개최하여 정원도시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평정원은 도심속에 손쉽게 조성할 수 있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한다는 목표이다.
순천시는 개인정원, 한평정원, 도시숲 등 생태적 공간을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 스스로 정원을 만들고 유지하는 가드너 양성으로 도시경관 조성, 가로수, 녹지대, 도시공원 등 도심에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 도심의 열섬예방과 시민 힐링 공간을 확충해 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도시농업 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도시 농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한 전문화된 상담요원 배치, 도시민 대상 상담 및 홍보, 텃밭 조성 등 작목별 재배기술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휴양림과 캠핑장 및 숲체험 프로그램, 텃밭 및 체험농장 확대 운영을 통한 도시 농업 육성과 찾아가는 어린이 자연학교, 텃밭 매니저 육성, 초화류 생산농가 육성, 마을별 테마가 있는 꽃마을 조성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꽃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정원문화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순천만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및 정원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4월에 정원의 날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 조례를 기반으로 시민이 가꾼 정원을 개인정원 등록제로 확산해 가고,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정원문화대상 공모전 개최와 함께 정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세계의 생태허브 순천만을 브랜드화
정원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한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이다.
그래서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세계 자연유산 등록을 통해 순천만의 생태적 보전과 순천만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올해 4월 20일 재개장하여 개장 157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고 계절별 특색있는 테마정원 연출, 생태 및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 편의를 위한 기능보강 등 힐링명소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순천만은 생태복원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순천만을 내륙 연안, 내륙 습지 복원, 생물 다양성 확보 등의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순천만정원이 정원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연출 및 정원확충, 2016년부터 2년 주기로 한 순천만 국제정원 페스티벌 개최, 시민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정원 만들기, 전국 제1의 생태·정원문화 체험 학습장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순천만 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2015년 황해 3국 갯벌공동 조사 및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6년 세계습지의 날 행사, 제9회 해양 보호구역 대회 유치, 2017년 WWT 런던 습지센터와 센터 운영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개최 등 관련 산업활성화와 습지 관련 국내외 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