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③-2 지역경제
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③-2 지역경제
by 운영자 2014.10.16
정원산업 활성화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원산업지원센터 2017년까지 설립 … 정원관련 전문가 양성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이후 정원산업 활성화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조경, 화훼 등 정원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이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일자리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주는 것은 실효가 없다. 새로운시대에 맞는 조경, 화훼, 한방, 뷰티 등과 연관한 가든전문가, 뷰티산업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유통·전시·판매, 전문가 양성교육, 창업 지원 등을 하게 되는 정원산업지원센터를 2017년까지 순천만정원 내 건립하여 정원문화 산업 기반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정원과 관련된 조경수·화훼 재배기술, 정원관리법 등의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시민정원 관리사, 정원문화해설사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철쭉 육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철쭉도시 위상에 맞는 철쭉 품종원 조성으로 지역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박람회 후방 산업으로 순천만정원 조경·화훼 가든숍을 운영, 지역생산 조경수·화훼 생산농가 육성으로 생산자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도시정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순천만정원과 동천, 봉화산 둘레길 등에 체지방율과 내 지방 레벨, 기초대사량, 근육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유헬스 로드 구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개관·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와 내년 개관 예정인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헬스투어리즘 거점 시설로 활용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역사종교문화와 힐링, 생태, 정원을 활용한 헬스투어리즘 힐링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헬스투어리즘 전문 가이드 인력도 양성하기로 했다.
문제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시는 그동안 국제습지센터 내에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E-train(코레일 교육 전용열차)을 개통·운영해 왔다.
▶2016년까지 여행안내, 숙식예약, 입장료, 체험료 등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
또한 앞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학습 특화 프로그램 개발 인증프로그램을 2015년에는 10개, 2020년에는 2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단체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지별 입장료, 체험료 등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시스템’을 구축, 2016년 시행하고 안내·예약·숙식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기 위한 안전요원 인력 육성과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순천만정원, 봉화산둘레길 등 생태·힐링 관광지가 구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마이스(MICE) 창조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MICE 창조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에코에듀체험센터가 해룡천 문화시설 지구에 2016년까지 5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목적홀, 체험학습실, 진로체험관, 해양센터 도서관, 교육 역사관 등을 갖추게 되며 체험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지역대학 관련 학과와 호텔 등을 연계해 2018년까지 마이스산업 전문 인력 100명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
특히,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로 중국관광객 10만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중국관광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는 사회의 기본이다.
순천시가 민선6기 시정 목표로 하고 있는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 도시를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꼭 실현되어야 한다.
20세기를 산업경제가 주도했다면 이제 21세기는 행복 그리고 문화와 생태가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로 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새로운 산업 등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습지센터 인근에 설치된 순천만정원 가든숍, 정원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일자리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주는 것은 실효가 없다. 새로운시대에 맞는 조경, 화훼, 한방, 뷰티 등과 연관한 가든전문가, 뷰티산업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유통·전시·판매, 전문가 양성교육, 창업 지원 등을 하게 되는 정원산업지원센터를 2017년까지 순천만정원 내 건립하여 정원문화 산업 기반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정원과 관련된 조경수·화훼 재배기술, 정원관리법 등의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시민정원 관리사, 정원문화해설사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내 철쭉 육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철쭉도시 위상에 맞는 철쭉 품종원 조성으로 지역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원박람회 후방 산업으로 순천만정원 조경·화훼 가든숍을 운영, 지역생산 조경수·화훼 생산농가 육성으로 생산자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정원박람회 성공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도시정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순천만정원과 동천, 봉화산 둘레길 등에 체지방율과 내 지방 레벨, 기초대사량, 근육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유헬스 로드 구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개관·운영하고 있는 순천체력인증센터와 내년 개관 예정인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헬스투어리즘 거점 시설로 활용하여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역사종교문화와 힐링, 생태, 정원을 활용한 헬스투어리즘 힐링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헬스투어리즘 전문 가이드 인력도 양성하기로 했다.
문제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시는 그동안 국제습지센터 내에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E-train(코레일 교육 전용열차)을 개통·운영해 왔다.
▶2016년까지 여행안내, 숙식예약, 입장료, 체험료 등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
또한 앞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체험학습 특화 프로그램 개발 인증프로그램을 2015년에는 10개, 2020년에는 20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단체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지별 입장료, 체험료 등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시스템’을 구축, 2016년 시행하고 안내·예약·숙식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기 위한 안전요원 인력 육성과 안심수학여행 서비스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순천만정원, 봉화산둘레길 등 생태·힐링 관광지가 구축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마이스(MICE) 창조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MICE 창조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에코에듀체험센터가 해룡천 문화시설 지구에 2016년까지 5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목적홀, 체험학습실, 진로체험관, 해양센터 도서관, 교육 역사관 등을 갖추게 되며 체험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 지역대학 관련 학과와 호텔 등을 연계해 2018년까지 마이스산업 전문 인력 100명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
특히, 순천시는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로 중국관광객 10만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중국관광유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는 사회의 기본이다.
순천시가 민선6기 시정 목표로 하고 있는 30만 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 1위 도시를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꼭 실현되어야 한다.
20세기를 산업경제가 주도했다면 이제 21세기는 행복 그리고 문화와 생태가 주도하는 새로운 경제로 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새로운 산업 등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습지센터 인근에 설치된 순천만정원 가든숍, 정원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