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⑥ 농업 농촌(상생하는 도시와 농촌)
연속기획) 순천시 민선 6기 시정방향은 ⑥ 농업 농촌(상생하는 도시와 농촌)
by 운영자 2014.10.23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 어느 도시보다 도시와 농촌의 상생이 중요하다. 그래서 순천시는 농촌의 삶이 도시와 연결되기 때문에 농촌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여 순천의 농업·농촌·농민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순천 농업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업을 위해 경쟁력 있는 지역맞춤형 농정, 지역을 풍요롭게 하는 로컬푸드, 지역 순환형 친환경농업 추진이 민선 6기의 시정목표이다.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 … 2000세대 월 100만 원 농가소득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 … 2000세대 월 100만 원 농가소득
▶ 경쟁력 있는 지역맞춤형 농정
시는 경쟁력 있는 농정을 위해 농촌, 농업, 농민을 살리는 비전을 수립, 내년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농업발전 비전에는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 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올해 55개 마을을 실시, 여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70개 마을, 2018년까지는 100개 마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지난해부터 벼 재배 농가에 한해서 실시했으나 내년에는 과수, 채소 등으로 지원 대상농가 및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가격안정기금을 조성, 2020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12개 읍면동에 13개 품목을 1읍면 1특품사업으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10년간 추진 결과를 토대로 5개 품목 비교우위 작목을 내년에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5개 품목은 오이, 하늘아래 첫 쌀 조기햅쌀, 미나리, 딸기묘, 월등복숭아이다.
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를 2015년 50동에서 2018년 80동을 설치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할 에너지 절감 시설을 50%에서 2018년까지 90%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늘아래 첫 쌀 조기햅쌀은 지력증진, 기술보급 강화로 미질을 향상하고 조생종 품종 단계별 출하로 햅쌀시장을 선점하고 재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친환경 농기자재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미나리는 노동력 절감시설인 결속기, 운반대를 확대하고 가공시설 확충 및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증대코자 한다.
외서면 딸기묘는 노동력 절감시설을 20%에서 60%로 확대하고 포트, 관비, 배드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월등복숭아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15%에서 30%로, 우량 품종 갱신을 20%에서 50%로 친환경 기자재인 운반차, 전정가위, 동력제초기 등을 공급한다.
▶ 지역 순환형 친환경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
고령화된 영세농가에는 지속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전국 최고의 순천형 로컬푸드를 육성할 예정이다.
순천형 로컬푸드는 생산농가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소비자와 지속적 거래, 직매장 공급을, 로컬푸드 직매장은 직매장, 농가식당, 도서관, 카페, 미니공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시소비자는 꾸러미 사업으로 직거래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형 로컬푸드를 위해 올해 생산자, 소비자 교육과 자연밥상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직매장 1·2호점을 설치하고, 2018년에는 직매장 3호점과 꾸러미 사업 등으로 월 100만 원 이상 매출농가가 2000세대에 이르게 한다는 목표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 급증 및 우리시도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위상이 높아져 귀농 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까지 귀농귀촌 1000가구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을 통한 창업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시는 경쟁력 있는 농정을 위해 농촌, 농업, 농민을 살리는 비전을 수립, 내년초에 완료할 예정이다.
농업발전 비전에는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지역 역량강화 및 농정 거버넌스 구축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은 올해 55개 마을을 실시, 여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70개 마을, 2018년까지는 100개 마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인 월급제는 지난해부터 벼 재배 농가에 한해서 실시했으나 내년에는 과수, 채소 등으로 지원 대상농가 및 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가격안정기금을 조성, 2020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순천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을 육성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12개 읍면동에 13개 품목을 1읍면 1특품사업으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10년간 추진 결과를 토대로 5개 품목 비교우위 작목을 내년에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5개 품목은 오이, 하늘아래 첫 쌀 조기햅쌀, 미나리, 딸기묘, 월등복숭아이다.
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하우스를 2015년 50동에서 2018년 80동을 설치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할 에너지 절감 시설을 50%에서 2018년까지 90%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늘아래 첫 쌀 조기햅쌀은 지력증진, 기술보급 강화로 미질을 향상하고 조생종 품종 단계별 출하로 햅쌀시장을 선점하고 재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친환경 농기자재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미나리는 노동력 절감시설인 결속기, 운반대를 확대하고 가공시설 확충 및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증대코자 한다.
외서면 딸기묘는 노동력 절감시설을 20%에서 60%로 확대하고 포트, 관비, 배드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월등복숭아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15%에서 30%로, 우량 품종 갱신을 20%에서 50%로 친환경 기자재인 운반차, 전정가위, 동력제초기 등을 공급한다.
▶ 지역 순환형 친환경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
고령화된 영세농가에는 지속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전국 최고의 순천형 로컬푸드를 육성할 예정이다.
순천형 로컬푸드는 생산농가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소비자와 지속적 거래, 직매장 공급을, 로컬푸드 직매장은 직매장, 농가식당, 도서관, 카페, 미니공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도시소비자는 꾸러미 사업으로 직거래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형 로컬푸드를 위해 올해 생산자, 소비자 교육과 자연밥상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직매장 1·2호점을 설치하고, 2018년에는 직매장 3호점과 꾸러미 사업 등으로 월 100만 원 이상 매출농가가 2000세대에 이르게 한다는 목표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베이비부머 은퇴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 급증 및 우리시도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위상이 높아져 귀농 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까지 귀농귀촌 1000가구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을 통한 창업지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