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순천시가 추진할 핵심사업은 - ⑤육아종합지원센터
연속기획) 순천시가 추진할 핵심사업은 - ⑤육아종합지원센터
by 운영자 2014.11.25
맞춤형 영유아 교육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연향 2지구 내 부지
어린이 교육장, 부모상담실 등 육아 기능 보완
이동민원실 등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내년 9월 착공, 2017년 1월경 개소 예정
순천시는 가족공동체의 육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육아종합타운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외에 양육지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가정 교육 부모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 육아정보 공동 나눔터와 도서·장난감대여 등 소규모 어린이집에서 놀이공간으로 활용 하거나 문화와 공연관람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도 수행하는 공간이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향동에 부지 1650㎡를 마련하여 국비 10억 원 지원 등 총 6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이곳에는 연향 2지구의 인구 급증으로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 민원실도 함께 설치한다.
따라서 지상 1층에는 이동민원실과 체력단련실, 도서열람실, 장난감대여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어린이 교육장, 놀이실, 체험실, 육아카페, 3층에는 교육실, 부모상담실 등이 설치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일시보육 서비스제공과 영유아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지역별 육아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도 곁들여진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내년 9월경 공사업체 계획과 함께 착공, 2017년 1월에 개소한다는 목표이다.
연향 2지구는 상가 밀집에다 아파트 신도심 지역으로 2800여세대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수는 3648명으로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2개소, 작은도서관 3개소가 있다.
0세부터 5세 아동수는 3600여 명이며 가정 아동수는 1500여 명, 시설 아동 이용 아동수는 21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순천시 담당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동민원실 건립으로 영유아 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 제고 등 종합적 양육지원 서비스와 이동 민원실 설치로 민원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어린이 교육장, 부모상담실 등 육아 기능 보완
이동민원실 등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내년 9월 착공, 2017년 1월경 개소 예정
순천시는 가족공동체의 육아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육아종합타운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외에 양육지원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가정 교육 부모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 육아정보 공동 나눔터와 도서·장난감대여 등 소규모 어린이집에서 놀이공간으로 활용 하거나 문화와 공연관람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도 수행하는 공간이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향동에 부지 1650㎡를 마련하여 국비 10억 원 지원 등 총 6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이곳에는 연향 2지구의 인구 급증으로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 민원실도 함께 설치한다.
따라서 지상 1층에는 이동민원실과 체력단련실, 도서열람실, 장난감대여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어린이 교육장, 놀이실, 체험실, 육아카페, 3층에는 교육실, 부모상담실 등이 설치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센터에서는 일시보육 서비스제공과 영유아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지역별 육아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도 곁들여진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마치고 내년 9월경 공사업체 계획과 함께 착공, 2017년 1월에 개소한다는 목표이다.
연향 2지구는 상가 밀집에다 아파트 신도심 지역으로 2800여세대 9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수는 3648명으로 유치원 1개소, 어린이집 2개소, 작은도서관 3개소가 있다.
0세부터 5세 아동수는 3600여 명이며 가정 아동수는 1500여 명, 시설 아동 이용 아동수는 2100여 명으로 나타났다.
순천시 담당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동민원실 건립으로 영유아 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과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 제고 등 종합적 양육지원 서비스와 이동 민원실 설치로 민원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