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특집> ‘국가정원 1호’ 순천만정원의 미래
<창간 특집> ‘국가정원 1호’ 순천만정원의 미래
by 운영자 2015.06.19
“世界人 잡는다” … 정원문화·산업 메카로
21세기 삶과 문화의 패러다임 초석 마련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2015년 9월, 순천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가 된다. 21세기 삶과 문화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뒤바꿀 국가정원 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이다.
無에서 有를 창조한 정원문화 발상지이자 새로운 블루오션인 정원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순천만정원의 미래를 그려본다.
정원문화 발상지 …“無에서 有 창조”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도시 순천,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대한민국 생태수도’이자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도시라는 이미지에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상징적인 도시브랜드가 더해져 순천시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순천만정원의 일일 최고 입장객 수는 11만 명.
이는 정원박람회 기간의 최고치를 능가 하는 것으로, 순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순천은 정원문화의 발상지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지정으로, 순천만정원은 연간 관리비용을 국가로부터 안정적으로 지원받으며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 입장료, 관람차, 식음시설 임대 등을 통해 연간 100여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태양광발전시설 확대와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로 에너지 자립률 100%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정원’으로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제 순천만정원은 ‘꼭 한번 와봐야 할 정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통해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이를 위해서는 순천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먼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순천만정원을 월별·계절별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순천만정원을 사시사철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능수매길, 장독대 정원, 철쭉품종원, 약용식물원, 장미원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조성해 계절별로 화려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통해 정원문화를 만끽하는 힐링의 장소로 완성해야 한다.
또한 관람객의 주요 동선별로 녹음숲을 조성하고, 정원의 먹거리를 국밥·짱뚱어탕·정원특선요리 등 순천 대표 음식으로 차별화해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원산업 메카 …‘新 블루오션’
국가정원 지정으로 순천은 새로운 블루오션인 정원산업의 메카로 부상한다.
정원산업은 생태환경적인 삶과 문화,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 증가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다.
순천만정원을 기점으로 각종 정원 관련 산업이 뿌리를 내리면서 순천지역에서 정원 관련 전문인력이 육성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고부가가치를 꾀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들이 순천 안팎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추진돼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탄력을 받아 각종 사업들이 기획·진행되고 있다.
먼저 순천만정원서 열린 철쭉분재 전시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대표 수종인 철쭉이 부가가치가 높은 효자 품목임을 알리고 농가가 직접 생산한 분재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전시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정원의 위상에 걸맞는 철쭉 생산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또 화훼생산 기반시설 육성과 정원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가을철 꽃인 국화 재배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화훼류 재배를 유도한다.
특히 순천만정원에 심게 될 연출용 국화를 지역 화훼 영농조합과 계약재배함으로써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재배 기술 축적 및 경쟁력 있는 화훼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
현재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구에 개장·운영 중인 ‘향기 체험장’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정원식물을 활용, 생산한 향기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곳으로 화훼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한방체험센터도 연중 운영 중이다. 전통 한약방을 재현하고 한약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로마 상품을 판매한다. 또 사상체질검사와 한약 체험 오장 테스트 등도 받을 수 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는 ‘국가정원 제1호’를 기점으로 ‘정원문화의 메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i.net]
21세기 삶과 문화의 패러다임 초석 마련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2015년 9월, 순천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가 된다. 21세기 삶과 문화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뒤바꿀 국가정원 시대를 활짝 열게 된 것이다.
無에서 有를 창조한 정원문화 발상지이자 새로운 블루오션인 정원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순천만정원의 미래를 그려본다.
정원문화 발상지 …“無에서 有 창조”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도시 순천,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대한민국 생태수도’이자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도시라는 이미지에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상징적인 도시브랜드가 더해져 순천시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순천만정원의 일일 최고 입장객 수는 11만 명.
이는 정원박람회 기간의 최고치를 능가 하는 것으로, 순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순천은 정원문화의 발상지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지정으로, 순천만정원은 연간 관리비용을 국가로부터 안정적으로 지원받으며 국가정원 품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 입장료, 관람차, 식음시설 임대 등을 통해 연간 100여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태양광발전시설 확대와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로 에너지 자립률 100%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초 에너지 자립정원’으로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제 순천만정원은 ‘꼭 한번 와봐야 할 정원’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통해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이를 위해서는 순천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먼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순천만정원을 월별·계절별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순천만정원을 사시사철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능수매길, 장독대 정원, 철쭉품종원, 약용식물원, 장미원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조성해 계절별로 화려하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통해 정원문화를 만끽하는 힐링의 장소로 완성해야 한다.
또한 관람객의 주요 동선별로 녹음숲을 조성하고, 정원의 먹거리를 국밥·짱뚱어탕·정원특선요리 등 순천 대표 음식으로 차별화해 운영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원산업 메카 …‘新 블루오션’
국가정원 지정으로 순천은 새로운 블루오션인 정원산업의 메카로 부상한다.
정원산업은 생태환경적인 삶과 문화,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수요 증가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산업이다.
순천만정원을 기점으로 각종 정원 관련 산업이 뿌리를 내리면서 순천지역에서 정원 관련 전문인력이 육성되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고부가가치를 꾀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들이 순천 안팎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추진돼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탄력을 받아 각종 사업들이 기획·진행되고 있다.
먼저 순천만정원서 열린 철쭉분재 전시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는 대표 수종인 철쭉이 부가가치가 높은 효자 품목임을 알리고 농가가 직접 생산한 분재를 판매하고 있다.
향후 전시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정원의 위상에 걸맞는 철쭉 생산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또 화훼생산 기반시설 육성과 정원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가을철 꽃인 국화 재배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화훼류 재배를 유도한다.
특히 순천만정원에 심게 될 연출용 국화를 지역 화훼 영농조합과 계약재배함으로써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재배 기술 축적 및 경쟁력 있는 화훼산업을 육성할 수 있다.
현재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구에 개장·운영 중인 ‘향기 체험장’은 지역에서 자생하는 정원식물을 활용, 생산한 향기 관련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곳으로 화훼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한방체험센터도 연중 운영 중이다. 전통 한약방을 재현하고 한약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로마 상품을 판매한다. 또 사상체질검사와 한약 체험 오장 테스트 등도 받을 수 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는 ‘국가정원 제1호’를 기점으로 ‘정원문화의 메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