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에 신호등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호등이 없다면 누군가 교차로 한복판에서 수신호라도 보내야만 합니다.그래야 사통팔달 막힘없이 안전하게 자동차가 달리고 교통 흐름이 완성됩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바로 그런 신호등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교차로신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발 빠르게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전해주고 소통의 역할을 해 주는 신호지기로서 그 동안 교차로신문은 어떤 매체보다도 가깝고 살가운 이웃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순천 곡성 지역 국회의원 이정현입니다. 순천 광양 지역의 지역정보를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해온 교차로신문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메아리를 들려주고 서로 얽히지 않고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신호등 역할을 해 온 교차로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교차로신문은 오랜 세월동안 생활정보신문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 미아 찾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회적 공기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어 더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으로서 사통팔달 뻗어나가시길 기원하며, 교차로신문 가족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