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신문사 내 봉사동아리 ‘해들누리’가 교통문화 제고를 위한 ‘2015 교통질서 지키기 연중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2일 교차로신문사는 해들누리 봉사팀원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순천 조례 사거리와 국민은행 사거리 등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50여 명의 교차로신문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시민과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등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피켓·플래카드 홍보를 벌였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에게 수박 모양의 부채를 나눠줘 호응을 이끌었다.

교차로신문 이상만 이사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이밖에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마련,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