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 정원도시 순천의 미래] - ② 정원의 도시, 공간 조성은?
[2045 정원도시 순천의 미래] - ② 정원의 도시, 공간 조성은?
by 운영자 2015.08.19
[기획] 2045 정원도시 순천의 미래 - ② 정원의 도시, 공간 조성은?
‘5분 안에 만나는 정원’… 도심 4개 지역에 정원 구축
‘5분 안에 만나는 정원’… 도심 4개 지역에 정원 구축
순천의 정원 대상지는 공간 유형에 따라 크게 점, 선, 면으로 구분한다.
다양한 형태와 규모를 가진 개별 정원들은 점적 공간으로, 점적 공간들을 이어주고 도시의 축을 형성하는 선형 부지를 선적 공간으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상지를 면적 공간으로 구분해 체계화한다.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4개 정원과 주요 지점을 잇는 선적 공간의 2개 정원으로 구분해 도시 이미지를 정비한다.
이는 일상적 점적 공간으로 유형화하고 각각의 유형별 공간 구성 전략을 도출해 정원 도시의 기본 골격을 수립한 것이다.
도심 4개 정원 … 이미지 변화
제1 정원은 원도심으로, 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사성과 지역성을 부각시킨다. 순천 부 읍성의 상징적 복원으로 역사도시, 순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성 회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한 마케팅으로 관광자원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골목길 배수로를 조성하는 해자물길정원 △읍성시대를 재현하는 골목길 정원 △공간 정원인 정원목걸이 조성 △선교부 근대 문화 유산을 정비해 정원을 조성한다.
제2 정원은 봉화산을 중심으로 신·구도심의 연결성을 확보해 정원 문화 공간의 통합과 확산을 추구하는 핵심지역으로 조성 조례호수 일대와 봉화산 일대를 포함한다.
조례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공공기관인 검찰청과 법원, 신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하는 조례지구와 봉화산과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산과 호수의 자연경관과 도시 활동이 공존하는 신도시의 정원 문화 거점 공간이다.
제3 정원은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동천 저류지, 오천택지 개발지구, 근린공원 등 순천만 정원 일대를 아우르는 정원 문화 핵심 거점 공간이다.
이를 위해 △동천변 저류지 공원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한 동천 저류지 공원 △오정원이 있는 주거지 조성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역할을 강화한다.
제 4정원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지역을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생태 정원 핵심 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순천의 또 다른 정원문화 거점 공간이다.
기존의 순천만,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문학관 등 공공에서 관리하는 지역에 생태적 계획 기법을 도입해 정원문화가 체험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그린·블루정원 … 도심 정원화·활성화
‘그린정원 코넥터’는 도시의 녹지축과 보행축을 중심으로 단절된 소규모 어린이공원 등 도시 공원들과 주요 공공 공간을 가로, 하천변 산책로 등과 연결해 순천 도시 전체가 정원화 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구축하는 개념이다.
‘블루정원 코리더’는 동천이 흐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산되고 단절된 공간을 순천만-순천만정원- 도심이 연계되는 생태·문화 코리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 사업으로 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쾌적한 도시 자산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린정원벨트’는 ‘순천의 이야기, 순천의 생활을 담은 열린 정원’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서 순천지역의 고유한 정원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공간적, 정책적, 문화적, 프로그램적 네트워크를 목표로 한다.
순천시로 진입해 순천만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남북 교통축을 중심으로 순천의 다양한 공공시설, 학교, 민간부지, 개인주택 등의 정원을 열린 정원으로 지정하고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 도시 전체가 정원 갤러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한다.
이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제별로 묶어 탐방 루트를 개발하고 방문객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순천시민의 일상적 정원문화를 향상하는데 기여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다양한 형태와 규모를 가진 개별 정원들은 점적 공간으로, 점적 공간들을 이어주고 도시의 축을 형성하는 선형 부지를 선적 공간으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상지를 면적 공간으로 구분해 체계화한다.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4개 정원과 주요 지점을 잇는 선적 공간의 2개 정원으로 구분해 도시 이미지를 정비한다.
이는 일상적 점적 공간으로 유형화하고 각각의 유형별 공간 구성 전략을 도출해 정원 도시의 기본 골격을 수립한 것이다.
도심 4개 정원 … 이미지 변화
제1 정원은 원도심으로, 순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역사성과 지역성을 부각시킨다. 순천 부 읍성의 상징적 복원으로 역사도시, 순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성 회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한 마케팅으로 관광자원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골목길 배수로를 조성하는 해자물길정원 △읍성시대를 재현하는 골목길 정원 △공간 정원인 정원목걸이 조성 △선교부 근대 문화 유산을 정비해 정원을 조성한다.
제2 정원은 봉화산을 중심으로 신·구도심의 연결성을 확보해 정원 문화 공간의 통합과 확산을 추구하는 핵심지역으로 조성 조례호수 일대와 봉화산 일대를 포함한다.
조례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공공기관인 검찰청과 법원, 신규 아파트 단지를 포함하는 조례지구와 봉화산과 주변 지역을 포함하는 산과 호수의 자연경관과 도시 활동이 공존하는 신도시의 정원 문화 거점 공간이다.
제3 정원은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동천 저류지, 오천택지 개발지구, 근린공원 등 순천만 정원 일대를 아우르는 정원 문화 핵심 거점 공간이다.
이를 위해 △동천변 저류지 공원 조성 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한 동천 저류지 공원 △오정원이 있는 주거지 조성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역할을 강화한다.
제 4정원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지역을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생태 정원 핵심 지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순천의 또 다른 정원문화 거점 공간이다.
기존의 순천만,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문학관 등 공공에서 관리하는 지역에 생태적 계획 기법을 도입해 정원문화가 체험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그린·블루정원 … 도심 정원화·활성화
‘그린정원 코넥터’는 도시의 녹지축과 보행축을 중심으로 단절된 소규모 어린이공원 등 도시 공원들과 주요 공공 공간을 가로, 하천변 산책로 등과 연결해 순천 도시 전체가 정원화 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구축하는 개념이다.
‘블루정원 코리더’는 동천이 흐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산되고 단절된 공간을 순천만-순천만정원- 도심이 연계되는 생태·문화 코리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 사업으로 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쾌적한 도시 자산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린정원벨트’는 ‘순천의 이야기, 순천의 생활을 담은 열린 정원’이라는 중장기 비전 아래서 순천지역의 고유한 정원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공간적, 정책적, 문화적, 프로그램적 네트워크를 목표로 한다.
순천시로 진입해 순천만정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남북 교통축을 중심으로 순천의 다양한 공공시설, 학교, 민간부지, 개인주택 등의 정원을 열린 정원으로 지정하고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 도시 전체가 정원 갤러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한다.
이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제별로 묶어 탐방 루트를 개발하고 방문객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순천시민의 일상적 정원문화를 향상하는데 기여한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