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클린정치’ 선포식 제안

국민의당 정표수 예비후보가 구태정치 청산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 ‘다 함께 클린정치’를 모든 후보에게 제안했다.정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순천·곡성 지역에는 1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이라며 “후보 개인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여론조사 전화와 대량 문자 메시지 발송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정당과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피로감과 불신·무관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후보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풍토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탑건’(Top Gun) 출신의 예비역 공군 소장인 정표수 예비후보는 30여 년 동안 오직 한 길을 달려온 통일·안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