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구희승 예비후보 “광양만권 경제통합 필요성 논의 적극 환영”

구희승 예비후보 “광양만권 경제통합 필요성 논의 적극 환영”

by 운영자 2016.02.15

국민의당 구희승 예비후보가 광양만권의 경제통합 필요성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구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말께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광양만권 경제통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며 “경제학도 출신으로서 행정구역 통합에 앞서 경제통합 논의를 적극 환영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양만권 광역행정협의회가 지난 2014년 부활한 이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3개 시는 전남 동부권이 한국과 동북아의 경제적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광양만권은 문화적, 의료적, 사법적 권역 등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성숙돼 있다”면서 “현재 3개 시의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감안 할 때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