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노관규 예비후보가 “우주강국의 꿈과 국력강화를 위해 고흥우주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또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을 자력으로 발사한 반면 우리는 러시아의 1단 추진 로켓으로 ‘나로호’를 발사한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우주강국의 꿈과 국력강화를 위해 고흥우주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우주선진국의 사례에서 우주를 장악하는 국가가 경제, 안보 모든 면에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한다”며 “고흥군의 우주항공 후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우주기술 특화산단 조성 계획이 속히 진행되도록 정치권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