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관장 축사] 지역민과 교류하는 ‘열린 신문’ - 국회의원 이정현

[기관장 축사] 지역민과 교류하는 ‘열린 신문’ - 국회의원 이정현

by 운영자 2016.06.20

생명력 넘치는 계절에 지역주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고고성을 울린 일간 교차로신문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사통팔달 막힘없이 뚫린 도로를 보면 적절한 곳에 교차로가 있고,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신호등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우선순위를 주고, 조금씩 양보하면서 안전하게 목적지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질서가 존재합니다.

지역정보신문으로, 유일 일간지로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해주는 교차로신문이야말로 가까이에 있는 든든한 신호등이자 열린 사랑방입니다.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메아리를 들려주고 서로 얽히지 않고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신호등 역할을 해 온 교차로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교차로신문은 나눔이고 소통입니다.

서로 필요한 것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웃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교차로신문은 이제 어떤 매체보다도 친근하고 든든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믿을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사람끼리 나눌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사랑방으로서 사통팔달 뻗어나가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교차로신문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