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신문의 창간 4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교차로신문은 우리 지역의 사회·정치·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한편 일자리 소개 및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줬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소중한 친구로 함께 한 지 어느덧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길거리, 아파트 어디를 가도 손에 잡히는 교차로신문은 매일 아침 시민들의 손에 따뜻한 이야기를 쥐어주며 웃음 짓게 하고, 때로는 지역사회 곳곳의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알리는 등의 신문 본연의 역할들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힘 써오신 교차로신문 임직원들에게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함께 축하 및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초심을 잊지 말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교차로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