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②시민 행복 담은 5대 문화예술행사
[창간특집] ②시민 행복 담은 5대 문화예술행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1.18
축제 ‘시민 문화 향유의 장’으로
▲ 순천 문화재 ‘달빛야행’ 진행 모습
순천시가 더 큰(大) 순천을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목표인 아시아생태문화 중심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올해는 문화도시 순천 지정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365일 시민 누구나 향유하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함께 생태문화 브랜드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본지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순천시의 아시아생태문화 중심 실현 4가지 과제를 집중 보도한다.
-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문화재단 설립·특화지역 조성
2. 시민 행복 담은 5대 문화예술행사
3. 시민 주도형 순천형문화예술 구현
4. 순천이 박물관, 제1의 박물관 도시
올해 순천시는 지역의 5대 문화예술 축제를 시민행복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해 4계절 정원과 더불어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등이 호평을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문화예술 축제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확립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천시는 문화예술 형태의 다양성과 양적팽창,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고 시도한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추진체계의 분산화와 전문성이 부족하고, 시민참여 저조 및 인지도 미흡 등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이를 보완해 나가는 동시에 문화재단 출범 원년에 맞춰 효율적인 행사 추진체계 수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대 문화행사에 대한 통합마케팅 전략, 전문 인력을 통한 행사별 대표 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성을 확보, 지속 가능한 시 대표 문화예술 행사 정체성 및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가든뮤직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18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가 국가정원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외 음악가 및 오케스트라 전문공연과 함께 정원에 더해진 품격높은 문화를 선보여 세계 유일의 교향악 축제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8월에는 ‘순천가(順天歌)와 함께하는 풍류기행’이라는 테마로 ▲순천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 일대에서 일주일 간 개최된다.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순천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만큼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펼쳐져 한여름밤에 만나는 이색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9월에는 인간과 동물, 생태와 환경의 어울림이 있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개최된다.
2018년은 동물영화제가 명실상부한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하고, 추진조직 및 체계 구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콘텐츠 확장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민의 날과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민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인 만큼 생태도시 순천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순천시가 더 큰(大) 순천을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목표인 아시아생태문화 중심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올해는 문화도시 순천 지정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365일 시민 누구나 향유하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함께 생태문화 브랜드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본지는 창간 23주년을 맞아 순천시의 아시아생태문화 중심 실현 4가지 과제를 집중 보도한다.
-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문화재단 설립·특화지역 조성
2. 시민 행복 담은 5대 문화예술행사
3. 시민 주도형 순천형문화예술 구현
4. 순천이 박물관, 제1의 박물관 도시
올해 순천시는 지역의 5대 문화예술 축제를 시민행복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해 4계절 정원과 더불어 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등이 호평을 받으며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문화예술 축제의 정체성 및 방향성을 확립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천시는 문화예술 형태의 다양성과 양적팽창,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고 시도한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추진체계의 분산화와 전문성이 부족하고, 시민참여 저조 및 인지도 미흡 등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이를 보완해 나가는 동시에 문화재단 출범 원년에 맞춰 효율적인 행사 추진체계 수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대 문화행사에 대한 통합마케팅 전략, 전문 인력을 통한 행사별 대표 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성을 확보, 지속 가능한 시 대표 문화예술 행사 정체성 및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가든뮤직의 새로운 지평을 연 ▲‘2018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가 국가정원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외 음악가 및 오케스트라 전문공연과 함께 정원에 더해진 품격높은 문화를 선보여 세계 유일의 교향악 축제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8월에는 ‘순천가(順天歌)와 함께하는 풍류기행’이라는 테마로 ▲순천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 일대에서 일주일 간 개최된다.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순천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째 맞이하는 만큼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의 장으로 펼쳐져 한여름밤에 만나는 이색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9월에는 인간과 동물, 생태와 환경의 어울림이 있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개최된다.
2018년은 동물영화제가 명실상부한 국내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중요한 시점으로 인식하고, 추진조직 및 체계 구축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콘텐츠 확장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민의 날과 제36회 팔마시민예술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민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인 만큼 생태도시 순천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