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신년사] “토끼처럼 제 길을 만들어 가겠어요” - 광양독자 정동숙 씨

[신년사] “토끼처럼 제 길을 만들어 가겠어요” - 광양독자 정동숙 씨

by 운영자 2011.01.03

몇 년 만에 찾아오는 백호랑이띠냐며 환호했던 게 엊그제, 어느새 2010년을 마무리 짓고 희망찬 2011을 열었다.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순천제일대학 사회복지과를 졸업하는 정동숙씨(26ㆍ광양시 중동). 새해 계획을 묻자, “어릴 적 꿈에 한발자국 다가서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신묘년 새해에는 제 꿈인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첫발을 내딛습니다”라며 수줍게 웃는다.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 스스로 길을 만들어 뛰어다니는 토끼처럼 큰 꿈을 꾸되, 도전하는 삶으로 멋지게 올인하고 싶다는 그녀.

세상의 모든 것에 내 꿈을 가져다 놓고 멋지게, 삶의 자리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꿈을 꾸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몫이다. 그래서 정동숙씨의 아름다운 꿈이 어여쁘게 열매 맺기를 함께 기원하게 된다.

[순천광양교차로 조유록 기자 / jazzs2001@dreamw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