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후보 릴레이 인터뷰 5 - 무소속 박상철 (기호11번)
국회의원 후보 릴레이 인터뷰 5 - 무소속 박상철 (기호11번)
by 운영자 2011.04.22
“순천의 발전, 정치적인 힘 있는 사람이라야 가능합니다”

순천 발전을 위한 논의는 다양하겠지만, 한 국가와 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정치적인 힘입니다.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이라는 상황이 대변하는 것은 순천이 정치인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순천에서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고 전남 정치의 중심을 순천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장기적으로 순천을 이끌고 더 나아가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민주당 대변인, 야권의 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1. 지금의 토대는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이었 을 듯하다. 그때를 되돌아본다면? 혹 지금의 모습에 영향을 미친 것이 있었나.
저전동에서 태어나 남초등학교와 삼산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좋아해 태권도 사범까지 지냈어요. 태권도 잘한다는 것이 곧 싸움 잘한다는 말로 통하던 시절이었어요. 싸움도 많이 했고 유명한 개구쟁이였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데모를 많이 했어요. 고시에 합격을 해도 임용이 안 될 정도였죠. 부모님께서는 늘 “공부해서 남 줘라”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또 “불의를 보면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하셨죠.
부모님의 이런 말씀들이 은연중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충고와 고향 순천이 있었기에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고,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믿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유권자가 있나.
너무나 많은데,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 웃장을 찾아, 한분한분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 “아, 상철아!”하고 부르시더라고요. 돌아보니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인생 선배셨어요.
가까이 가서 인사를 드리니, 그 분이 ”너 뽑아주마. 대신 정치 잘하고 순천 발전시켜라” 하시더라고요. ‘아, 이 말이 맞구나’ 가슴에 딱 와닿았어요.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잘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순천 발전 시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평범한 말인데도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 말이 딱 정답이거든요. 그래서 선거공보물에도 그 말을 맨 앞에 넣었지요.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민주당 대변인, 야권의 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1. 지금의 토대는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이었 을 듯하다. 그때를 되돌아본다면? 혹 지금의 모습에 영향을 미친 것이 있었나.
저전동에서 태어나 남초등학교와 삼산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좋아해 태권도 사범까지 지냈어요. 태권도 잘한다는 것이 곧 싸움 잘한다는 말로 통하던 시절이었어요. 싸움도 많이 했고 유명한 개구쟁이였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데모를 많이 했어요. 고시에 합격을 해도 임용이 안 될 정도였죠. 부모님께서는 늘 “공부해서 남 줘라”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또 “불의를 보면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도 자주 하셨죠.
부모님의 이런 말씀들이 은연중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충고와 고향 순천이 있었기에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고,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믿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유권자가 있나.
너무나 많은데,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 웃장을 찾아, 한분한분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 “아, 상철아!”하고 부르시더라고요. 돌아보니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인생 선배셨어요.
가까이 가서 인사를 드리니, 그 분이 ”너 뽑아주마. 대신 정치 잘하고 순천 발전시켜라” 하시더라고요. ‘아, 이 말이 맞구나’ 가슴에 딱 와닿았어요.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잘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순천 발전 시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평범한 말인데도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 말이 딱 정답이거든요. 그래서 선거공보물에도 그 말을 맨 앞에 넣었지요.

3.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새천년민주당 (사)새시대전략연구소 소장, 통합민주당의 (재)한반도전략연구소 이사, 민주당 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았지만 이번이 정치입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선거 출마 계기가 있나.
국회의원이 할 일이 법을 만드는 일입니다. 법을 잘 만들면 사람들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나라가 반듯하게 바로 서지요. 이렇게 나라를 바르게 하는 일이 정치라고 봅니다. 제가 도지사나 시장이 아닌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선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대학에 법을 공부하면서부터 나라를 효과적으로 바로세울 수 있는 것이 법이라고 생각해, 그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10년을 한결같이 한국정치가 가야 할 길을 얘기해 왔습니다. 특히 야권의 입장에서 절대 권력에 대항해 참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치, 헌법 전문가로서 정치 조언만 할 게 아니라 현실 정치의 중심인 국회로 들어가 반듯한 정치를 실현하고 전문 입법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챙기고 순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4. 민주당 무공천으로 무척 당황스럽고 속이 상했을 것 같다. 이번 민주당 무공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일부 시도의원이나 당 대표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는데.
이번 민주당 무공천 야권연대는 순천이 정치적인 힘이 없기 때문에 생긴 어처구니없는 일이예요. 정치가 힘이 약하면 그 도시가 힘이 없어요. 때문에 이번에 제대로 된, 장기적으로 순천을 이끌고 더 나아가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민주당 대변인, 야권의 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의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가겠습니다.
또 의원 몇 사람 불러놓고 민주세력의 대변자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봅니다. ‘어떻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시민들이 알만한 사람의 지지를 받는다는 것이 순간적인 여론 형성에는 이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까지 꾸준히 지속하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하는 이들은 더 크고 자발적이에요.
5. 이번 선거에서 쟁점이 돼야 하는 사안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선거의 쟁점은 당연히 순천의 발전입니다. 순천 발전을 위한 논의는 다양하겠지만, 한 국가와 한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정치적인 힘입니다.
민주당의 ‘순천 무공천’이라는 상황이 대변하는 것은 순천이 정치인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순천에서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고 전남 정치의 중심을 순천으로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인물로 철저히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빠진 상태에서 누가 새로운 정치 결사체를 만들어내느냐가 문제입니다. 그 결사체는 자발적이고 양심적이고 정치에 때가 안 묻은 사람이 해야 할 것입니다.
6. 순천을, 나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적임이라고 주장하는 까닭은?
저는 법학박사이며 정치전문가입니다.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정치경제와 정부부처에 소속된 많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정치에 대해 가르쳐 왔습니다.
또한 언론방송에서 10년을 한결같이 한국정치의 가야 할 길을 얘기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만한 절대 권력에 대항하여 참 민주주의를 대변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치를 잘 하려면 철학이 있어야 하고, 힘이 있어야 합니다. 교수로서, 현장 정치인으로서 중앙정치 무대의 많은 인맥으로 순천 발전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라고 믿습니다.
7. 순천 정원박람회가 2년가량 남았다. 준비과정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을 듯하다. 성공 개최 방안이나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
순천정원박람회는 국제행사로 순천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일입니다. 그동안 국회의원과 시장이 한 몸이 되어 예산 확보, 시설 준비, 참가국 유치, 행사 운영 등 밤낮으로 일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웠는데, 서로 제 목소리만을 내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정원박람회는 정치적인 문제로 보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순수하게 그 행사 자체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먼저 국비 등 부족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조정하며 문제점을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후속 사업도 중요합니다. 네덜란드 쿠켄호프는 꽃박람회를 개최해 세계적으로 튤립을 대량으로 수출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순천에 나무시장을 만들어 국내외의 딜러들이 와 좋은 나무들을 사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지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당연하게 국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8. 2009년 광양만권도시통합 문제가 거의 결정될 듯 보였다가 무산됐다. 도시 통합에 관한 의견은?
순천, 광양, 여수 3개 시는 역사적으로 뿌리가 같고 동질성이 큰 지역이기 때문에 우선 통합을 해야 순천시에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민선 단체장 출범 이후 소모적인 갈등이 발생하고 있고 한때 무르익었던 광양만권 통합도 요원해진 상태입니다.
3개 시의 행정적 통합도 중요하지만 문화적, 정서적 통합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3개 시민에게 정서적 공감대를 줄 수 있는 3개 시 문화원을 통합시키고 각 시에서 공동 출자해 체육 시설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같은 복합 문화센터 건립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3개 시민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이 활용하고 동계에는 전지 훈련장으로 이용하면 각 지자체에서 투입하는 중복된 예산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3개 시에서 공동 출자해 만든 ‘전남영상위원회’가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생태 문화도시 순천과 바다와 공업단지를 보유한 두 도시가 통합이 된다면 우리가 바라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3개 시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 하고 갈들을 조정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9. 순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달라.
순천이 교육도시라는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아야 합니다. 진짜 순천이 교육도시입니까? 자주 순천은 교육도시라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수긍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육, 특성화된 중고교, 취업 잘 되는 대학 어느 것 하나 만족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순천이 진정한 교육도시가 되기 위해 주거환경, 보육, 사회안전법 우선 입법 추진 등으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고 어르신, 농민,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순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순천에 사람들이 모여 들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살기 좋은 장수촌 마을을 만들어서 순천에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해야 합니다. 인구증가가 순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출발이자 근본적인 대안입니다.
10. 이것만은 반드시 해내겠다, 순천뿐만 아니라 온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해내야겠다는 공약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렸지만 법을 잘 만들면 사람들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나라가 반듯하게 바로 서지요. 우리나라에는 1200여 개의 법률이 있습니다.
그 중 민생에 관련된 200여 개의 법률은 시급히 뜯어 고쳐야 합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법, 민생을 외면하는 법을 국회에서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국회의원은 법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여성,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소외받는 사람들이 편히 살 수 있는 법을 만들겠습니다.
11.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는 이 점을 꼭 생각하고 투표해 달라”고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이번 민주당 무공천 야권연대도, 전남 도청이 서부지역인 목포, 무안에 가 있는 것도 순천의 정치적인 힘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는 임시변통의 1년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순천은 정치 실험 무대가 아닙니다. 순천에 정치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순천을 위해 5년을 해도 10년을 해도 손색이 없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을 뽑아야 합니다.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순천에서 제대로 된 인물 하나 만들어서 여의도에 보냈다는 평가 받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12. 가족들 소개를 해달라.
가족이 모두 순천에 있습니다. 부모님, 형님, 장인장모님 모두 순천에 사십니다. 순천에서 나고 자라고 학교를 다녔기에 동창생도 많습니다. 순천은 저에게 운명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뿐만 아니라 저를 아는 분들은 저를 지지하고 격려하시죠.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가족 모두가 열심히 해봐라 하며 힘을 주셨어요.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 운동을 함께 해주시죠. “웃으면서 해라잉”하시면서 어깨도 두드려주시고요. 두 아들도 문자로 늘 응원메시지를 보냅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순천이 교육도시라는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아야 합니다. 진짜 순천이 교육도시입니까? 자주 순천은 교육도시라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수긍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육, 특성화된 중고교, 취업 잘 되는 대학 어느 것 하나 만족할만한 것이 없습니다.
순천이 진정한 교육도시가 되기 위해 주거환경, 보육, 사회안전법 우선 입법 추진 등으로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고 어르신, 농민,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순천을 만들겠습니다.
순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가 늘어나야 합니다. 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순천에 사람들이 모여 들도록 해야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살기 좋은 장수촌 마을을 만들어서 순천에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해야 합니다. 인구증가가 순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출발이자 근본적인 대안입니다.
10. 이것만은 반드시 해내겠다, 순천뿐만 아니라 온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꼭 해내야겠다는 공약이 있다면?
앞서 말씀드렸지만 법을 잘 만들면 사람들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나라가 반듯하게 바로 서지요. 우리나라에는 1200여 개의 법률이 있습니다.
그 중 민생에 관련된 200여 개의 법률은 시급히 뜯어 고쳐야 합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법, 민생을 외면하는 법을 국회에서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국회의원은 법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여성,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소외받는 사람들이 편히 살 수 있는 법을 만들겠습니다.
11.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는 이 점을 꼭 생각하고 투표해 달라”고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이번 민주당 무공천 야권연대도, 전남 도청이 서부지역인 목포, 무안에 가 있는 것도 순천의 정치적인 힘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는 임시변통의 1년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순천은 정치 실험 무대가 아닙니다. 순천에 정치적인 힘을 줄 수 있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순천을 위해 5년을 해도 10년을 해도 손색이 없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을 뽑아야 합니다.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순천에서 제대로 된 인물 하나 만들어서 여의도에 보냈다는 평가 받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12. 가족들 소개를 해달라.
가족이 모두 순천에 있습니다. 부모님, 형님, 장인장모님 모두 순천에 사십니다. 순천에서 나고 자라고 학교를 다녔기에 동창생도 많습니다. 순천은 저에게 운명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뿐만 아니라 저를 아는 분들은 저를 지지하고 격려하시죠.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 가족 모두가 열심히 해봐라 하며 힘을 주셨어요. 힘들어도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 운동을 함께 해주시죠. “웃으면서 해라잉”하시면서 어깨도 두드려주시고요. 두 아들도 문자로 늘 응원메시지를 보냅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