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신문사 창간 20년기념>스무 살, 새 마음 새 각오 새 열정으로
<교차로신문사 창간 20년기념>스무 살, 새 마음 새 각오 새 열정으로
by 운영자 2011.06.21

6월 19일.
교차로신문사가 창간한 날이다. 올해가 더 특별한 까닭은 지역민의 곁에서 생활의 길라잡이가 됐던 본지가 출발한 지 꼬박 2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에 교차로신문사는 20년 동안 교차로신문이 성장하기까지 함께 한 지역민을 만나고, 사내의 직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전 7시20분. 교차로 40여명의 직원은 순천과 광양 10여 곳에 신문과 사은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그동안 교차로신문을 아끼고 사랑해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고맙습니다. 오늘 교차로 창간 20주년입니다.”
“스무 살, 그 열정으로 다시 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차로신문사입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차로신문사 아름다운 사회 건설’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른 40여명의 교차로 임직원들은 순천 국민은행 사거리, 조례 사거리, 여성문화회관 앞, 순고 오거리와 광양시청 앞 등 순천과 광양 지역 10여 곳에서 20살 생일이 된 교차로신문을 배포하며 고객과 독자를 직접 만나, 새 각오를 다졌다.
“아이고, 축하합니다.”
“벌써 20년이 됐나요? 축하드립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도 교차로 임직원들을 더 힘나게 하는 것은 고객 및 독자들의 따뜻한 격려 한 마디. 한명이라도 더 많은 독자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리저리 뛰느라 온몸이 땀에 촉촉하게 젖은 교차로 직원들에게 시민들은 격려의 인사를 건넨다.
교차로신문사는 창사 이래 전통적으로 새해 첫날 첫 신문을 들고 고객과 만나,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20주년맞이 신문 나눠주기 행사 역시 ‘언제나 우선은 늘 고객’, ‘고객과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교차로’라는 마음가짐을 더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지역사회 공기로서 사명을 다할 것”
교차로신문사 창간 20주년 기념 행사 열려
새 아침 고객과 독자를 만난 교차로 임직원들은 순천 덕월동 교차로신문사 3층 회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991년 봉화로로 출발했던 교차로신문사가 스무 살 성년이 됐습니다. 사람도 스무 살이 되면 어른으로 인정합니다. 어른으로서 행동도 신중해야 하고 말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교차로신문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무 살 청년이 된 본지는 책임 있는 말과 행동으로 고객 및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도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기념사를 통해 교차로신문사 강정권 대표는 “독자 및 고객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갖고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무 살 청년의 열정을 그대로 닮아 새 20주년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주년 행사는 교차로를 이끌어온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이어졌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16년여를 함께해온 교차로신문사 광고기획실 신성순 과장과 10여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광주에서 순천까지 신문을 배송해준 배송기사 강경도씨, 12년이 넘도록 새벽 배포 일을 한 배병준씨 3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교차로신문사 창간 20주년 기념 행사 열려
새 아침 고객과 독자를 만난 교차로 임직원들은 순천 덕월동 교차로신문사 3층 회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1991년 봉화로로 출발했던 교차로신문사가 스무 살 성년이 됐습니다. 사람도 스무 살이 되면 어른으로 인정합니다. 어른으로서 행동도 신중해야 하고 말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교차로신문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무 살 청년이 된 본지는 책임 있는 말과 행동으로 고객 및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책임 있는 행동으로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도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기념사를 통해 교차로신문사 강정권 대표는 “독자 및 고객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갖고 신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무 살 청년의 열정을 그대로 닮아 새 20주년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20주년 행사는 교차로를 이끌어온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이어졌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16년여를 함께해온 교차로신문사 광고기획실 신성순 과장과 10여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광주에서 순천까지 신문을 배송해준 배송기사 강경도씨, 12년이 넘도록 새벽 배포 일을 한 배병준씨 3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고맙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새벽 잠을 설쳐가며 고속도로 운전을 해야 하지만 교차로신문이 얼마나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신문인지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교차로가 순천과 광양 시민들 손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조심 운전하겠습니다.”
배송기사 강경도씨는 “고객과 독자에게 교차로를 전한다는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을 통해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시니 더 좋습니다. 오늘 이 기분을 잊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독자와 만나며 교차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겠습니다.”
근속 16년의 교차로신문 광고기획실 신성순 과장은 “교차로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돼 즐겁다”며 “더 열심히 해 고객과 독자들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로패 수상에 이어서는 떡 케이크를 자르며 새 희망, 새 각오를 다졌다. “고객과 독자를 위한 교차로가 되겠습니다”
한편 서민들에게 종합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목표로 걸음마를 뗀 교차로신문이 올해로 스무 살 성년식을 맞았다.
1991년 봉화로라는 이름으로 타블로이드 8면으로 탄생한 교차로신문은 스무 해를 살아오면서 일일 88면을 발행하는 전남 동부 최대 규모 신문으로 성장했다.
1995년 1월 제호를 지금의 교차로로 변경, 같은 해 8월 전남 동부 지역 최초 월ㆍ수ㆍ금 두 3회 발행을 시작했다.
이어 이듬해인 96년 8월 주 6회, 주 200면 발행으로 생활정보신문의 일간지화를 열었다. 97년, 지령 1000호를 발행하였으며 2000년 1월 주 5회, 주 272면을 발행 전남 동부지역 최고 발행 면수를 자랑했다.
배송기사 강경도씨는 “고객과 독자에게 교차로를 전한다는 책임감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을 통해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시니 더 좋습니다. 오늘 이 기분을 잊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독자와 만나며 교차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겠습니다.”
근속 16년의 교차로신문 광고기획실 신성순 과장은 “교차로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돼 즐겁다”며 “더 열심히 해 고객과 독자들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로패 수상에 이어서는 떡 케이크를 자르며 새 희망, 새 각오를 다졌다. “고객과 독자를 위한 교차로가 되겠습니다”
한편 서민들에게 종합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목표로 걸음마를 뗀 교차로신문이 올해로 스무 살 성년식을 맞았다.
1991년 봉화로라는 이름으로 타블로이드 8면으로 탄생한 교차로신문은 스무 해를 살아오면서 일일 88면을 발행하는 전남 동부 최대 규모 신문으로 성장했다.
1995년 1월 제호를 지금의 교차로로 변경, 같은 해 8월 전남 동부 지역 최초 월ㆍ수ㆍ금 두 3회 발행을 시작했다.
이어 이듬해인 96년 8월 주 6회, 주 200면 발행으로 생활정보신문의 일간지화를 열었다. 97년, 지령 1000호를 발행하였으며 2000년 1월 주 5회, 주 272면을 발행 전남 동부지역 최고 발행 면수를 자랑했다.

이후 2002년 광양교차로신문을 분판, 24면을 발행했다. 2003년 3월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인증골든브랜드 기업에 선정됐으며 2004년 한국소비자의신뢰기업대상에 선정됐다. 2005년 교차로신문사는 제2의 창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신문 지면 개편을 단행, 1~5면까지 기사 지면을 도입해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신문에 담기 시작했다.
2005년 지령 3000호를 발행, 2007년에는 인터넷 교차로 ‘순광씨(www.sgsee.com)’을 오픈했다.
오픈한 지 1년 만인 2008년 순광씨는 랭키닷컴 전라남도 분야 1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장을 마련했다.
교차로신문사는 ‘공부하는 회사’를 내걸고 직원들의 능력개발에도 힘을 쏟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기업에 선정, 200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인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1년 사회공헌팀 ‘해들누리’를 창단하고 첫 나눔 활동으로 지난 4일 ‘교차로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재단과 나눔 협약을 진행하고 고객ㆍ독자, 모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3월에는 중고차온라인쇼핑몰 ‘더존카(www.duzoncar.com)’를 오픈했다. 그리고 2011년 6월 19일. 교차로신문은 창간 스무돌 성인식을 맞았다.
20년의 세월, 교차로신문사는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정보가 만나는 커뮤니케이션센터 역할을 맡아왔다. 부동산, 취업, 자동차, 생활용품 등 생활정보는 물론 지역 경제, 동네 소식 등 지역 정보의 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정보와 마음의 교차로’로 자리매김했다.
[교차로 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
2005년 지령 3000호를 발행, 2007년에는 인터넷 교차로 ‘순광씨(www.sgsee.com)’을 오픈했다.
오픈한 지 1년 만인 2008년 순광씨는 랭키닷컴 전라남도 분야 1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장을 마련했다.
교차로신문사는 ‘공부하는 회사’를 내걸고 직원들의 능력개발에도 힘을 쏟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기업에 선정, 200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인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1년 사회공헌팀 ‘해들누리’를 창단하고 첫 나눔 활동으로 지난 4일 ‘교차로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재단과 나눔 협약을 진행하고 고객ㆍ독자, 모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동반자’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3월에는 중고차온라인쇼핑몰 ‘더존카(www.duzoncar.com)’를 오픈했다. 그리고 2011년 6월 19일. 교차로신문은 창간 스무돌 성인식을 맞았다.
20년의 세월, 교차로신문사는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정보가 만나는 커뮤니케이션센터 역할을 맡아왔다. 부동산, 취업, 자동차, 생활용품 등 생활정보는 물론 지역 경제, 동네 소식 등 지역 정보의 소통 기능을 담당하는 ‘정보와 마음의 교차로’로 자리매김했다.
[교차로 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