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정보 제공의 기초적인 역할을 넘어 지역의 바른 언론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2. 6. 19자로 새로 출범하는 교차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지식정보의 범람속에서 시민들의 알권리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높아져 가는 스마트시대,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유명 언론인 조셉 퓰리처는 “잘못된 일을 공격하는 것을 결코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창간을 맞이하는 교차로신문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회의 등불로써 신문의 사명을 다하고, 신속ㆍ정확ㆍ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민의 나침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