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에는 이순신대교 완전 개통과 순천정원박람회 개최, 여수박람회장 재개장은 광양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고 광양시 브랜드를 상승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문화재단 설립 등 문화도시 구현 앞장
문화·예술·체육·교육 진흥으로 광양시민상을 정립시키기 위해 지난 10년간 948억원을 과감하게 투자한교육환경개선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만큼 교육이 성장동력이 되는 수준까지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무상급식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 등 복지도시 구현
긴축재정 속에서도 올해 광양시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21%인878억원으로 편성했다.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하여 보편적 복지실현의 모델로 가꾸어 나가고, 민관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활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생산적 복지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탄소소재 산업 집중 육성 등 산업·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일관되게 추진하여 성숙된 기업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96만㎡ 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꿈의 소재인 탄소소재 산업을 광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후방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년 1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올리는 스포츠 마케팅에도 가일층 노력하여 지역실물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소농 육성 등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
농업을 생명산업, 영생산업, 완충산업으로 인식하고 3농 선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구현하여, 매실을 비롯하여 시설원예 그리고 기후변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아열대 작목을 지역특화 유망종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 자치역량 강화
안정적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자치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재해 예방대책, 재해위험시설 정비, 시민 안전의식제고 등을 평가지표로 하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여 ‘삶이 편안한 안전도시’ 지역사회 전반에 책임과 배려, ‘투명한 열린행정’ ‘창의적 경영행정’ ‘진정한 감동행정’을 통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