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생태수도 2020마스터플랜 무얼 담고 있나 ② 경제
대한민국생태수도 2020마스터플랜 무얼 담고 있나 ② 경제
by 운영자 2013.01.17
순천경제, 정원박람회 이후 변화에 초점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산업으로 육성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에 중점
순천지역은 제조업 등 산업단지 규모가 협소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시책은 중소상인과 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가 2020년을 향한 미래전략에 소상공인 육성과 재래시장 활성화, 도심상권 균형발전 등 시민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지만 기존 시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다만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지원 부서 신설과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관심이 높다.
일자리 창출
순천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 많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취업지원 부서를 신설하여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주요시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희망 일자리 창출 추진단 운영과 공공 일자리 만들기,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알선 강화, 정원박람회 운영 등 양질의 인력 창출을 위해 성장 거점 프로젝트 및 투자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정보화 산업과 공공서비스지원 등 공공근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3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은 매년 5개씩, 마을 기업은 매년 3개씩 육성하여 7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안이다.
또 아랫장에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구인 구직자간의 취업알선 등 취업전문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대학생 50명씩 중소기업 업무체험, 특성화고의 취업특강과 취업지원 특강,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매년 30명정도 청년인턴 채용기업에 인건비지원, 매년 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원박람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사후 공간에는 생태기술과 지역 문화 콘텐츠의 복합기능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고의 블루에코 메카를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첫 번째 전략으로 생물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힐링투어 상품개발을 제시했다.
즉 선암사와 송광사 등 템플스테이와 힐링팜스테이, 박람회장, 순천만으로 연결되는 청소년 대상 생태학습 탐방 프로그램과 힐링병원, 뷰티윌리스, 박람회장, 순천만으로 연결하는 전문의료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박람회에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힐링가든 조성과 제품 판매장, 전문가 대상 교육장, 새로운 도시농업 공간 지원 등 힐링 가능 문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으로는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MOU, 정부기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우수 인력확보 시스템 구축 및 인증브랜드 강화를 통한 힐링가든 스쿨을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즉 힐링체험 관광산업, 힐링가든 산업, 힐링 한방케어 산업, 국제정원 포럼개최, 순회 정원축제 개최, 친환경 캠핑장 운영, 국립생태분원 유치, 자연컨벤션센터 설치 등 특화산업으로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산업 육성이 순천시의 목표이다.
이 경우 생태수도순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숙박, 음식 등 중소상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분야까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에 중점
순천지역은 제조업 등 산업단지 규모가 협소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시책은 중소상인과 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가 2020년을 향한 미래전략에 소상공인 육성과 재래시장 활성화, 도심상권 균형발전 등 시민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지만 기존 시책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다만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지원 부서 신설과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관심이 높다.
일자리 창출
순천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더 많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취업지원 부서를 신설하여 다양한 시책을 내놓고 있다.
주요시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희망 일자리 창출 추진단 운영과 공공 일자리 만들기, 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알선 강화, 정원박람회 운영 등 양질의 인력 창출을 위해 성장 거점 프로젝트 및 투자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정보화 산업과 공공서비스지원 등 공공근로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3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은 매년 5개씩, 마을 기업은 매년 3개씩 육성하여 7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안이다.
또 아랫장에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구인 구직자간의 취업알선 등 취업전문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내 대학생 50명씩 중소기업 업무체험, 특성화고의 취업특강과 취업지원 특강, 관내 기업체의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매년 30명정도 청년인턴 채용기업에 인건비지원, 매년 기업 150개사를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원박람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사후 공간에는 생태기술과 지역 문화 콘텐츠의 복합기능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고의 블루에코 메카를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첫 번째 전략으로 생물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힐링투어 상품개발을 제시했다.
즉 선암사와 송광사 등 템플스테이와 힐링팜스테이, 박람회장, 순천만으로 연결되는 청소년 대상 생태학습 탐방 프로그램과 힐링병원, 뷰티윌리스, 박람회장, 순천만으로 연결하는 전문의료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전략으로는 박람회에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힐링가든 조성과 제품 판매장, 전문가 대상 교육장, 새로운 도시농업 공간 지원 등 힐링 가능 문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으로는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MOU, 정부기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우수 인력확보 시스템 구축 및 인증브랜드 강화를 통한 힐링가든 스쿨을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즉 힐링체험 관광산업, 힐링가든 산업, 힐링 한방케어 산업, 국제정원 포럼개최, 순회 정원축제 개최, 친환경 캠핑장 운영, 국립생태분원 유치, 자연컨벤션센터 설치 등 특화산업으로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산업 육성이 순천시의 목표이다.
이 경우 생태수도순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숙박, 음식 등 중소상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분야까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