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2020마스터플랜 ⑦자치분야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2020마스터플랜 ⑦자치분야
by 운영자 2013.01.30
급변하는 순천, 시정 역량 강화로 대응한다
박람회 이후 변화에 능동적 대응
광양만권 중심도시 3개시 협력방안 재정립
박람회 이후 변화에 능동적 대응
광양만권 중심도시 3개시 협력방안 재정립

순천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선정,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은 향상되었지만 시민과 공무원, 시민간 상호 소통과 배려, 신뢰부족 등은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 각 계층간의 양극화 현상으로 공동체적 기반의 약화현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금 순천시는 주변의 급변으로 엄청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0년을 향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이후 변화된 도시의 대응전략과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시민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역량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 정원박람회 이후 대응 전략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은 크게 변화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신대·오천지구개발과 율촌산단 등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동부권 정주 중심도시로서의 인구 30만의 도시로 발전에 대비한 행정수요 등 도시정책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대비 시는 박람회이후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여기에 걸맞는 새로운 수요에 대비한 조직과 정원의 적정규모 진단과 각 실과소와 읍면동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분석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행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조직 진단을 시행할 방침이다.
게다가 박람회장과 도심권 연결을 통한 관광객 활용방안도 관심거리이다.
시는 아랫장은 야시장, 웃장은 국밥, 역전과 박람회장간에 테마거리 조성, 연향동은 패션의 거리, 원도심에는 문화의 거리와 동천 야간 불꽃축제 등을 개발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도심권에 권역별로 대형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 광양만권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광양만권 3개 도시 통합은 민선4기에 급물살을 타는가 싶더니 이제는 감정의 골만 깊어진 채 한 치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통합방식에 대해서는 동상이몽이다.
지역 이기주의가 가장 큰 극복 과제이다.
순천시는 우선 상호 불신의 벽을 허물고, 신뢰관계 복원을 위해 광양만권 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상호 관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 협의회는 민선3기에 가동하다가 단체장간의 불화로 중단되어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시는 이를 다시 복원하여 단체장간 연2회 정기모임을 비롯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도시 간 협력방안을 협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의회와 시민단체 등의 교류활성화로 발전해 가고, 3개시의 도시 간 지역축제 연계, 관광지의 공동홍보 등 관광사업 활성화 등으로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순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 공무원 시정 역량 강화
정원박람회, 광양만권시대에 공무원의 역할에 따라 성패를 좌우한다. 이 때문에 시는 시정 경영마인드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경영마인드 도입으로 업무 성과 달성 동기 부여를 위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베스트 공무원」을 선정,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방안과 업무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정모니터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정책실명제와 용역실명제 실시를 통한 책임성 강화, 순천시 ‘행정의 달인’ 선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혁신아이디어 페스티벌로 시정발전 전략 마련 등 다양한 자치역량 강화를 내놓았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또 각 계층간의 양극화 현상으로 공동체적 기반의 약화현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지금 순천시는 주변의 급변으로 엄청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0년을 향한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이후 변화된 도시의 대응전략과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시민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역량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 정원박람회 이후 대응 전략
정원박람회 이후 순천은 크게 변화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신대·오천지구개발과 율촌산단 등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동부권 정주 중심도시로서의 인구 30만의 도시로 발전에 대비한 행정수요 등 도시정책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대비 시는 박람회이후 사후 활용방안에 대해 용역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여기에 걸맞는 새로운 수요에 대비한 조직과 정원의 적정규모 진단과 각 실과소와 읍면동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분석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행정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할 조직 진단을 시행할 방침이다.
게다가 박람회장과 도심권 연결을 통한 관광객 활용방안도 관심거리이다.
시는 아랫장은 야시장, 웃장은 국밥, 역전과 박람회장간에 테마거리 조성, 연향동은 패션의 거리, 원도심에는 문화의 거리와 동천 야간 불꽃축제 등을 개발하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도심권에 권역별로 대형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 광양만권 중심도시로서의 역할
광양만권 3개 도시 통합은 민선4기에 급물살을 타는가 싶더니 이제는 감정의 골만 깊어진 채 한 치의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광양만권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지만 통합방식에 대해서는 동상이몽이다.
지역 이기주의가 가장 큰 극복 과제이다.
순천시는 우선 상호 불신의 벽을 허물고, 신뢰관계 복원을 위해 광양만권 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상호 관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 협의회는 민선3기에 가동하다가 단체장간의 불화로 중단되어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시는 이를 다시 복원하여 단체장간 연2회 정기모임을 비롯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도시 간 협력방안을 협의해 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의회와 시민단체 등의 교류활성화로 발전해 가고, 3개시의 도시 간 지역축제 연계, 관광지의 공동홍보 등 관광사업 활성화 등으로 상호 공동발전 방안을 순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 공무원 시정 역량 강화
정원박람회, 광양만권시대에 공무원의 역할에 따라 성패를 좌우한다. 이 때문에 시는 시정 경영마인드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경영마인드 도입으로 업무 성과 달성 동기 부여를 위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베스트 공무원」을 선정,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방안과 업무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정모니터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정책실명제와 용역실명제 실시를 통한 책임성 강화, 순천시 ‘행정의 달인’ 선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혁신아이디어 페스티벌로 시정발전 전략 마련 등 다양한 자치역량 강화를 내놓았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