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교차로신문,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

교차로신문,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

by 운영자 2013.06.26

2011년 사회공헌팀 ‘해들누리’창단
나눔장터·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 봉사‘활발’

▲사진설명- 2011년 초여름, 금당 버드내공원에서
진행한 ‘교차로-아름다운가게 나눔장터’

‘아름다운 사회 건설’
교차로신문이 1991년 6월 창간 이래 목표로 하고 있는 원칙이다.

‘아름다운 사회 건설’은 순천시민의 유익하고 바른 정보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지역민의 어려움을 알고 서로 도와 상생하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교차로신문은 지난 2011년 창간 20주년을 기념하고, 산발적으로 벌여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팀 ‘해들누리’를 재조직했다.

교차로신문 ‘해들누리’는 ‘해가 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뜻으로 궁극적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교차로의 원칙과 일맥상통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교차로신문 ‘해들누리’는 교차로신문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지역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 책임감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2011년 순천자원봉사센터에 전 임직원을 등록,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들누리’는 전 직원의 5분의 1 규모인 10여명. 그러나 실제 봉사활동에는 가족, 지인이 함께 참여해 그 인원은 더 많다.
▲사진설명- 2012년 가을, 해들누리 팀원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의 시설 아동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2011년부터 교차로신문은 나눔과 순환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장터’, 지역의 조손 세대, 한 부모 세대, 소년소녀 가정 세대, 가정위탁 세대 등 빈곤가정 아동들을 후원하는 ‘초록우산 나눔 협약’, 순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과 함께 ‘결식아동 도시락 싸기’, 어려운 가정에 연탄 전달, 홀로 노인에게 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또 순천만갈대축제, 순천만걷기대회 등 지역 축제에 활발히 참여, 지역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있다.
▲사진설명- 2013년 교차로 해들누리 캠페인 ‘해룡천을 알고,
살리자’를 위한 해룡천 답사 모습

2013년에도 교차로 ‘해들누리’는 지난해보다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기획 중이다. 지금까지의 활동에서 한걸음 발전해 추억의 영화 상영, 나눔 장터, 해룡천 살리기 캠페인,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교차로신문 강정권 대표는 “1991년 창간 이래 지역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며 “전남 동부권 대표 생활 정보 미디어로서 바르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며, 더불어 아름다운 사회건설 이라는 목표를 위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