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입장객 확보공략은 어떻게 ②
정원박람회 입장객 확보공략은 어떻게 ②
by 운영자 2013.09.11
체험학습장, 가을여행 최적지 홍보에 총력
박람회장 전지역에 국화로 단장 등 가을분위기 물씬
추석연휴가 최고 고비 … 가을박람회 성공여부 분수령
순천시민들 자발적 참여·성공 분위기 동참 절실
박람회장 전지역에 국화로 단장 등 가을분위기 물씬
추석연휴가 최고 고비 … 가을박람회 성공여부 분수령
순천시민들 자발적 참여·성공 분위기 동참 절실

▲사진설명-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원박람회장
정원박람회가 시작하기 전에 순천시청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박람회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역·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기업체와 농협, 직능단체 등 휴일도 반납하며 홍보활동에 안간힘을 쏟았다.
요즘 그때처럼은 아니지만 조직위와 순천시 공무원들이 다시 외지 홍보활동에 나서며 마음을 다지고 있다. 주 공략대상은 학교의 체험학습이다. 2학기 개학과 함께 체험학습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전남·북의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청은 물론 경남, 부산, 충남, 대전 등 주로 2~3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입장객이 대폭 증가하는 것도 체험학습의 학생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직위도 10여개팀을 구성하여 전국 산업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홍보 투어에 나섰다. 그야말로 총력전이다.
정원박람회장도 가을 손님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특히 국화와 포인세타아 등 가을꽃으로 박람회장 전체를 장식하여 봄철 튜율립에 버금가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
추석연휴가 분수령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가 가을 정원박람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연휴에 맞춰 대형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 18일에는 슈퍼브라스 재즈밴드 초청공연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일 추석날 밤 7시부터 남진, 장윤정, 박현빈이 출연하는 추석특집콘서트가 열리며, 20일에는 입장객이 참여하는 강강수월래, 21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마당놀이 심청전, 22일에는 굴렁쇠 놀이패 공연이 열려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변수
지난해 여수박람회의 성공은 여수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이었다. 현재 정원박람회의 400만명 목표는 순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관계자는 “정원박람회는 대외에 순천의 저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정원박람회의 성공은 순천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성공박람회는 시민들의 몫이다.
하나의 방안으로 시민권 소지자들은 하루 한번 박람회장 산책하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가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기대
요즘 주 입장객은 유치원의 체험학습과 초중고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따른 단체관람객이 정원박람회장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순천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직위는 이들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정원박람회가 시작하기 전에 순천시청 직원들은 전국을 누비며 박람회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광역·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기업체와 농협, 직능단체 등 휴일도 반납하며 홍보활동에 안간힘을 쏟았다.
요즘 그때처럼은 아니지만 조직위와 순천시 공무원들이 다시 외지 홍보활동에 나서며 마음을 다지고 있다. 주 공략대상은 학교의 체험학습이다. 2학기 개학과 함께 체험학습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전남·북의 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청은 물론 경남, 부산, 충남, 대전 등 주로 2~3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충청 이남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주부터 입장객이 대폭 증가하는 것도 체험학습의 학생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직위도 10여개팀을 구성하여 전국 산업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홍보 투어에 나섰다. 그야말로 총력전이다.
정원박람회장도 가을 손님맞이 단장에 한창이다. 특히 국화와 포인세타아 등 가을꽃으로 박람회장 전체를 장식하여 봄철 튜율립에 버금가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이다.
추석연휴가 분수령
이달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가 가을 정원박람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연휴에 맞춰 대형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 18일에는 슈퍼브라스 재즈밴드 초청공연이 동천갯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일 추석날 밤 7시부터 남진, 장윤정, 박현빈이 출연하는 추석특집콘서트가 열리며, 20일에는 입장객이 참여하는 강강수월래, 21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마당놀이 심청전, 22일에는 굴렁쇠 놀이패 공연이 열려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변수
지난해 여수박람회의 성공은 여수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이었다. 현재 정원박람회의 400만명 목표는 순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없이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관계자는 “정원박람회는 대외에 순천의 저력을 알릴 절호의 기회이다. 정원박람회의 성공은 순천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성공박람회는 시민들의 몫이다.
하나의 방안으로 시민권 소지자들은 하루 한번 박람회장 산책하기 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가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기대
요즘 주 입장객은 유치원의 체험학습과 초중고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따른 단체관람객이 정원박람회장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순천시 간부공무원들과 조직위는 이들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