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주변 대기환경 개선 기여
순천만정원박람회, 주변 대기환경 개선 기여
by 운영자 2010.01.27
“온실가스 배출 많은 여수·광양, 순천정원 조성으로 탄소 저감 가능”
순천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인해 주변 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1위와 5위를 차지한 여수·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의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만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공원 조성으로 상당량의 ‘탄소흡수원’이 확충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의 입지 여건상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밀집된 광양·여수지역이 탄소배출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순천시가 탄소배출 저감 등 정주환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실제 1㎢ 규모의 녹지는 여름철 주변 기온을 섭씨 1~2도가량 떨어트리고 1㎢의 면적의 숲은 연평균 6.3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순천만박람회의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 조성 등을 통해 1000여 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 측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 동부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탄소흡수원 확충 등 지역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인해 주변 도시의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1위와 5위를 차지한 여수·광양시 등 전남 동부권의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만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공원 조성으로 상당량의 ‘탄소흡수원’이 확충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동부권의 입지 여건상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밀집된 광양·여수지역이 탄소배출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순천시가 탄소배출 저감 등 정주환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실제 1㎢ 규모의 녹지는 여름철 주변 기온을 섭씨 1~2도가량 떨어트리고 1㎢의 면적의 숲은 연평균 6.3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순천만박람회의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 조성 등을 통해 1000여 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시 측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 동부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탄소흡수원 확충 등 지역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