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가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10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9차전남경제대책협의회’에 참석한 송영수 회장은 정원박람회장 도로망과 원활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순천 팔마체육관 사거리~신대단지 간 도로 개설과 정원박람회장~순천만~낙안읍성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3건을 건의하고 전남의 3대 국제행사 하나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F1대회,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비교해 소홀함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박준영 지사는 정원박람회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지난 3일 순천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역상공인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순천광양상공회의소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이러한 역할이 지역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문의 순천시청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 749-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