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직 물러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직 물러나
by 운영자 2012.04.19
노관규 전 순천시장
“당선된 시장에게 부담 덜어 주기 위해”
“당선된 시장에게 부담 덜어 주기 위해”

지난 18일 노관규 민주통합당 순천곡성지역위원장(전 순천시장)은 “새로 당선된 시장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노 위원장은 “더 잘해 보려고 했는데 시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한 만큼 공동동조직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책임지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산적한 현안들은 시장과 국회의원이 잘 협력하여 박람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위원장에는 노 위원장과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노 위원장의 사퇴로 차기 위원장 선임에 나설 방침이다.
또 “향후 산적한 현안들은 시장과 국회의원이 잘 협력하여 박람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위원장에는 노 위원장과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노 위원장의 사퇴로 차기 위원장 선임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