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지속 효과 위해 안정적 예산 지원 필요”
“정원박람회 지속 효과 위해 안정적 예산 지원 필요”
by 운영자 2012.05.25
전발연 「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지역활성화 방안」 연구
정원 문화 확산 통해 지역발전과 관광상품 개발 이뤄져야
2013년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비교우위 자연자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 곽행구, 송태갑 책임연구위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지역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이에 따른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3년에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큰 축제”라며 “이러한 2대 축제와 전남 비교우위 자연자원을 연계하고, 정원이라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관광상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남 동부권 발전을 견인하는 활성화 방안으로 “동부권 지역을 대한민국 1등 테마 특화권역으로 설정하고, 세계적인 갯벌 생태관광시범지역 지정과 여수, 순천, 고흥, 보성을 순환하는 자연보도 및 국도 77호선 해안생태 테마로드 등 장거리 해안형자연보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남 녹색성장 발전 기틀 마련을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현재 순천시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원박람회가 지속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전남도나 중앙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원문화보급을 위해, 2~3년에 1번씩 한국정원박람회 개최와 녹색정원페스티벌, 녹색정원의 상 제정 등 범 도민차원의 정원 문화 보급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꽃, 화훼류, 화분류 등 정원과 관련된 자원이나 도구들이 총체적으로 집결된 정원문화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정원문화 관련 코디네이터, 디자이너 등 인력양성과 인증센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정원 문화 확산 통해 지역발전과 관광상품 개발 이뤄져야
2013년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전남 비교우위 자연자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 곽행구, 송태갑 책임연구위원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지역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이에 따른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2013년에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남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적인 큰 축제”라며 “이러한 2대 축제와 전남 비교우위 자연자원을 연계하고, 정원이라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관광상품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남 동부권 발전을 견인하는 활성화 방안으로 “동부권 지역을 대한민국 1등 테마 특화권역으로 설정하고, 세계적인 갯벌 생태관광시범지역 지정과 여수, 순천, 고흥, 보성을 순환하는 자연보도 및 국도 77호선 해안생태 테마로드 등 장거리 해안형자연보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남 녹색성장 발전 기틀 마련을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현재 순천시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원박람회가 지속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전남도나 중앙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원문화보급을 위해, 2~3년에 1번씩 한국정원박람회 개최와 녹색정원페스티벌, 녹색정원의 상 제정 등 범 도민차원의 정원 문화 보급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꽃, 화훼류, 화분류 등 정원과 관련된 자원이나 도구들이 총체적으로 집결된 정원문화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정원문화 관련 코디네이터, 디자이너 등 인력양성과 인증센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