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김황식 국무총리 정원박람회 현장 방문

김황식 국무총리 정원박람회 현장 방문

by 운영자 2012.10.29

김황식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성현장과 순천만을 둘러보기 위해 순천을 방문했다.

이날 김총리는 순천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심지어 전남도 공무원들이 순천시에 근무하고 나면 순천에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조직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차질 없이 준비하여 내년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원박람회는 행사이후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순천시민의 재산이자 자랑으로 남게 된 만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박람회 종합보고를 한 나승병 조직위사무총장은 정원박람회 관련 행사를 팔마체육관에서 치려야 하는데 체육관이 너무 낡아 보수비용으로 2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총리는 ‘적극 검토하겠다’ 화답했다.

김 총리는 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부족하면 총리실에도 연락해서 문제를 풀어가라고 당부했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