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희망순천아이디어 942건 접수
톡톡 튀는 희망순천아이디어 942건 접수
by 운영자 2013.01.21
1차 200건 선정후 재심사
2월26일 7건 공개 페스티벌
2월26일 7건 공개 페스티벌

▲ 사진설명 : 추진위원들이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있다.
순천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942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0일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하여 이달 15일 마감했다.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채열)는 지난 18일 1차 심사를 실시해 200건을 선정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보면 실생활에서 각종 시책제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가로등의 LED교체로 전기절약은 물론 깨끗한 거리로 바꾸자, 버스 손잡이는 성인남성용 기준인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위한 손잡이설치 등 다양화, 남자 화장실에도 아기 돌봄 공간 만들기, 순천역에서 정원박람회장까지 셔틀 형태로 경차택시 운영, 약수터 바가지 스테인리스 교체, 시내 대형주차장에 온누리 자전거 설치(주차해 놓고 자전거로 시내 일보기), 공원약수터 수도꼭지 설치, 동별로 버스정류장 색 통일, 공공기관에 우체통 설치하기, 재래시장 상품권 도입, 여성전용 여성택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안, 전통축제 부활, 금연벨 설치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심사를 맡은 김석 시의원은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은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도 시책이나 우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담은 책자를 만들어 공무원이나 시민들이 공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도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해 무려 70명이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선정된 200건은 참여 하고 싶은 모든 추진위원들이 참여하여 50건으로 압축하여 제안자의 워크숍과 현장심사를 걸쳐 7건을 압축한 후 2월26일 공개적으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걸쳐 시상을 할 방침이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하거나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
순천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942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희망순천 아이디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0일부터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하여 이달 15일 마감했다.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아이디어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채열)는 지난 18일 1차 심사를 실시해 200건을 선정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보면 실생활에서 각종 시책제안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가로등의 LED교체로 전기절약은 물론 깨끗한 거리로 바꾸자, 버스 손잡이는 성인남성용 기준인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위한 손잡이설치 등 다양화, 남자 화장실에도 아기 돌봄 공간 만들기, 순천역에서 정원박람회장까지 셔틀 형태로 경차택시 운영, 약수터 바가지 스테인리스 교체, 시내 대형주차장에 온누리 자전거 설치(주차해 놓고 자전거로 시내 일보기), 공원약수터 수도꼭지 설치, 동별로 버스정류장 색 통일, 공공기관에 우체통 설치하기, 재래시장 상품권 도입, 여성전용 여성택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안, 전통축제 부활, 금연벨 설치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심사를 맡은 김석 시의원은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은 선정하는데 애를 먹었다며, 선정되지 못한 아이디어도 시책이나 우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를 담은 책자를 만들어 공무원이나 시민들이 공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위원회도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해 무려 70명이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선정된 200건은 참여 하고 싶은 모든 추진위원들이 참여하여 50건으로 압축하여 제안자의 워크숍과 현장심사를 걸쳐 7건을 압축한 후 2월26일 공개적으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걸쳐 시상을 할 방침이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책에 반영하거나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