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순천시 새해 설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순천 실현

<순천시 새해 설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순천 실현

by 운영자 2014.01.02

2013년 순천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8만 시민이 힘을 합해 성공으로 이뤄내 순천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올린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이제 정원박람회 성공 열정과 자긍심을 미래순천 100년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시민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희망의 공동체 순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순천미래 100년 시작 순천만정원 개장

순천만정원은 올해 4월 20일 새롭게 출발한다.

순천만을 항구적으로 보전한다는 대명제 하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관리와 비즈니스마인드를 도입하고 치유와 힐링 등 시대정신에 맞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순천만정원의 브랜드화뿐 아니라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순천만정원을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추진할 것이다.

▶ 더불어 잘사는 건강한 복지도시

순천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복지, 노인복지 등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돌봄과’를 신설했다.

생애주기별 복지, 건강 등 사전 예방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도시

시는 차별화된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위해 대한민국 제 1호 그림책 도서관과 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

국제 규모의 대형 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컨벤션홀과 전시장, 공연장, 도서관 등을 갖추게 되는 전남학생컨벤션센터도 조성된다.

▶ 농업을 통한 도농상생

순천시는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1읍면동 1특품 중 비교 우위의 품목을 특화하고 농촌 민박 브랜드화 추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및 귀농귀촌인 자생력 확보, 농업인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업인 월급제 시범사업 확대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자치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행정이 중요하다.

또 어느 도시이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과제이다.

순천시도 지역 주민이 주인이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도시재생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발빠르게 도시재생을 준비 주민주도의 집중 검토 회의를 실시하고 도시재생 전략의 큰 틀을 마련했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순천을 위해 시대정신과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에 대한 배려와 소통으로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