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접근성 높인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접근성 높인다
by 운영자 2013.04.19
종합상황실 운영 … 버스·고속철 증편·주차장 확보 등 총력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종합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일본·중국·프랑스·독일 등 세계 23개국이 참여하고 약 40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버스·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의 수송력 증강과 교통 안내시설 정비, 터미널 등 교통시설 개선, 주차장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수송력 증강을 위해 광주~순천~박람회장 등 주요 구간을 10회 증회해 기존 10회에서 20회로 늘려 운행하고, 25개 구간(운행횟수 77회)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운행 구간을 연장 또는 경유토록 했다.
□ 운행구간 연장
- 순천터미널~박람회장 / 3.6㎞ : 2개 노선, 운행횟수 8회
- 광양~박람회장 (3회)
- 구례~박람회장(3회)
□ 박람회장 경유 : 23개 노선, 운행횟수 69회
- 목포~여수(6회)
- 강진~부산(1회)
-고흥(녹동)~부산(4회)
-목포~부산(3회)
-여수~해남(1회)
-순천~고흥(녹동)(1회) 등
또한 임시차량을 미리 확보해 단체 관람객 등 일시적 수송수요 증가 시 즉시 대처키로 했다.
철도부문 수송력 증강을 위해 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 고속철(KTX)을 1일 6회에서 9회로 3회를 증편해 운행하고 무궁화 14회, 새마을 2회, 누리로 1회 운행하며 현재 용산역에서 저녁 7시 20분에 출발하는 하행선 막차 시간을 저녁 9시 5분으로 연장한다.
항공편은 김포~여수 간 주 55회, 여수~제주 간 주 2회를 운항 중이며 현재 추가 증편계획은 없으나 항공수요에 따라 임시편을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차 공간은 상설주차장 6개소(8770면)와 임시주차장 6개소(5450면)를 설치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교통대책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와 순천시, 순천 경찰서, 운수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종합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전남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일본·중국·프랑스·독일 등 세계 23개국이 참여하고 약 40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박람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버스·철도 등 주요 교통수단의 수송력 증강과 교통 안내시설 정비, 터미널 등 교통시설 개선, 주차장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수송력 증강을 위해 광주~순천~박람회장 등 주요 구간을 10회 증회해 기존 10회에서 20회로 늘려 운행하고, 25개 구간(운행횟수 77회)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운행 구간을 연장 또는 경유토록 했다.
□ 운행구간 연장
- 순천터미널~박람회장 / 3.6㎞ : 2개 노선, 운행횟수 8회
- 광양~박람회장 (3회)
- 구례~박람회장(3회)
□ 박람회장 경유 : 23개 노선, 운행횟수 69회
- 목포~여수(6회)
- 강진~부산(1회)
-고흥(녹동)~부산(4회)
-목포~부산(3회)
-여수~해남(1회)
-순천~고흥(녹동)(1회) 등
또한 임시차량을 미리 확보해 단체 관람객 등 일시적 수송수요 증가 시 즉시 대처키로 했다.
철도부문 수송력 증강을 위해 전라선(용산~여수엑스포) 고속철(KTX)을 1일 6회에서 9회로 3회를 증편해 운행하고 무궁화 14회, 새마을 2회, 누리로 1회 운행하며 현재 용산역에서 저녁 7시 20분에 출발하는 하행선 막차 시간을 저녁 9시 5분으로 연장한다.
항공편은 김포~여수 간 주 55회, 여수~제주 간 주 2회를 운항 중이며 현재 추가 증편계획은 없으나 항공수요에 따라 임시편을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주차 공간은 상설주차장 6개소(8770면)와 임시주차장 6개소(5450면)를 설치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교통대책 운영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와 순천시, 순천 경찰서, 운수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종합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