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첫날 표정 … 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난 사람들-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

첫날 표정 … 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난 사람들-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

by 운영자 2013.04.22

“정원박람회에 자긍심 가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테이프커팅에 참석한 후 동문을 통해 박람회장으로 들어온 인요한(54)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장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에 자긍심을 갖는다”고 뿌듯해 했다. 인 소장의 부모는 모두가 미국인 기독교 선교사다.

1959년 전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을 모두 순천에서 성장했다. 본인 스스로 토박이 순천사람임을 자랑한다.

인 소장은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고장이 순천”이라며 “순천이 우주의 중심으로 발돋움한 뜻깊은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