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평일 첫날 표정) 평일에도 3만여명 입장, 당분간 지속될 듯
(정원박람회 평일 첫날 표정) 평일에도 3만여명 입장, 당분간 지속될 듯
by 운영자 2013.04.23
식당, 물품대여, 화장실 등 부족한 편의시설 보강
개장 첫날 취소된 공군 블랙이글쇼 재추진
개장 첫날 취소된 공군 블랙이글쇼 재추진

정원박람회 개장 3일째를 맞은 22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예상밖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측은 주말 개장에 3만여명과 휴일 5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평일인 22일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말 개장에 맞먹는 관람객이 몰려 평일 대폭 감소 우려를 말끔히 씻어 냈다.
개장 이후 동천 갯벌공연장에서 첫 국가의 날을 연 중국 영파시 문화공연장에 2000여명이 운집하여 중국 문화공연을 즐겼다.
중국광동민속음악인 ‘부부가우’, 중국고대 4대문학 명저 중 하나인 ‘홍루몽’을 월극으로 연출,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호와의 춤 ‘우황’ 중국민속음악인 ‘호운래’와 ‘갈대꽃’등 중국 고유 문화예술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자자체의 날 첫 번째 행사로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고양시의 날이 열려 고양시의 전통춤과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생태체험으로 대거 몰려들어 박람회장은 어린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정원박람회장은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과 전국 생태학습장으로 MOU를 체결해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순천만과 함께 전국 최고의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과 휴일을 통해 나타났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통과 주차장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던 휴일에도 크게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주차장 부족 상태에 대비해 팔마체육관에 셔틀버스를 대기시키는 등 만약에 사태에 대비했으나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음식부족 등 비좁은 식당으로 곤혹을 치러 관람객의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족한 화장실은 추가 설치하고 휠체어 등 물품대여는 대폭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에 우천관계로 취소했던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는 시민들의 너무 아쉽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재추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정원박람회 조직위 측은 주말 개장에 3만여명과 휴일 5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평일인 22일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말 개장에 맞먹는 관람객이 몰려 평일 대폭 감소 우려를 말끔히 씻어 냈다.
개장 이후 동천 갯벌공연장에서 첫 국가의 날을 연 중국 영파시 문화공연장에 2000여명이 운집하여 중국 문화공연을 즐겼다.
중국광동민속음악인 ‘부부가우’, 중국고대 4대문학 명저 중 하나인 ‘홍루몽’을 월극으로 연출,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호와의 춤 ‘우황’ 중국민속음악인 ‘호운래’와 ‘갈대꽃’등 중국 고유 문화예술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자자체의 날 첫 번째 행사로 습지센터 공연장에서 고양시의 날이 열려 고양시의 전통춤과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어린이집 아동과 초등학생들의 생태체험으로 대거 몰려들어 박람회장은 어린이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정원박람회장은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과 전국 생태학습장으로 MOU를 체결해 전국의 초·중·고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순천만과 함께 전국 최고의 생태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2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주말과 휴일을 통해 나타났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통과 주차장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던 휴일에도 크게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주차장 부족 상태에 대비해 팔마체육관에 셔틀버스를 대기시키는 등 만약에 사태에 대비했으나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음식부족 등 비좁은 식당으로 곤혹을 치러 관람객의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락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족한 화장실은 추가 설치하고 휠체어 등 물품대여는 대폭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장식에 우천관계로 취소했던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는 시민들의 너무 아쉽다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재추진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