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관람객 도심 유인책 마련
정원박람회 관람객 도심 유인책 마련
by 운영자 2013.04.26
동천빛축제 등 각종 공연 적극 홍보

▲사진설명- 지난 21일 열린 정원박람회 첫 국가의 날
행사에 중국 영파시 예술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개장 6일,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20만에 육박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관람객을 도심으로 유인하는 인프라와 홍보 부족으로 도심은 관람객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순천 도심까지 발길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시는 문화의 거리와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 공연을 박람회장 내에서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순천역~ 버스터미널~청암대~박람회장을 순환하는 버스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도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억5000천만 원을 들여 동천 일대를 화려한 LED 조명으로 수놓을 빛의 축제가 6월 1일부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공연한다.
박람회장에서 2km가량 떨어진 동천 장대공원에서‘꽃빛, 물빛, 별빛을 담다’를 주제로 2013순천하늘빛축제를 마련한 것.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빛 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의 도심 체류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순천시 한 관계자는 “낮에는 정원박람회장을 즐긴 관광객들이 하루 정도 순천 도심에 머물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문화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순천에 오셔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초반 흥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행사에 중국 영파시 예술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개장 6일,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20만에 육박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관람객을 도심으로 유인하는 인프라와 홍보 부족으로 도심은 관람객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순천 도심까지 발길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시는 문화의 거리와 조례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 공연을 박람회장 내에서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순천역~ 버스터미널~청암대~박람회장을 순환하는 버스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도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억5000천만 원을 들여 동천 일대를 화려한 LED 조명으로 수놓을 빛의 축제가 6월 1일부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공연한다.
박람회장에서 2km가량 떨어진 동천 장대공원에서‘꽃빛, 물빛, 별빛을 담다’를 주제로 2013순천하늘빛축제를 마련한 것.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빛 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의 도심 체류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순천시 한 관계자는 “낮에는 정원박람회장을 즐긴 관광객들이 하루 정도 순천 도심에 머물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문화 공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순천에 오셔서 관심을 갖고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초반 흥행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