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예방 및 원활한 간선 도로 차량 소통을 위해 5월 말까지 지하차도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지금까지 7개 지하차도 집수정에 대한 퇴적물 준설을 완료했고, 고장 우려가 있는 펌프는 정비 교체, 지하차도가 침수되지 않도록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강변지하차도는 박람회장 주요 진·출입도로로 우수기 전기 정전 시 즉시 비상발전기 가동 및 기술지원반을 편성 운영, 장마철 침수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후 전기 설비에 대한 정비를 5월 말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침수된 지하차도 발견 시, 주간에서는 도로과로 야간에는 당직실로 즉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