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네덜란드 ‘국가의 날’ 행사
정원박람회, 네덜란드 ‘국가의 날’ 행사
by 운영자 2013.05.28
26일, 동천공연장서 개최 … 튤립 3000본 식재
회장 내 11개 세계정원 중 최고 인기
회장 내 11개 세계정원 중 최고 인기
정원박람회 인기 명소인 네덜란드 정원은 회장 내 11개의 세계정원 중 단연 인기다.
네덜란드 정원은 높이 솟은 풍차와 형형색색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튤립으로 장식돼 관람객들의 필수 사진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네덜란드 국가의 날’을 맞아 동천공연장에서 주한 네덜란드 폴 멩크팰트 대사, 로얄드 라뻬레 경제부 차관보, 께이스 반 로이어 호스트 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정원 설계가인 닉 로우존씨가 네덜란드에서 직접 가져온 튤립 3000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 3000본은 화훼강국 네덜란드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 보이는데 닉 크루존씨가 지난 21일 순천을 방문해 직접 심었다.
또한 주변 분위기 연출을 위해 화분 15개를 구매, 굴거리나무 12주를 심고 하단 테두리에 꽃을 심는 등 네덜란드 분위기 연출을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조성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은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에 퍼졌는데 아름답고 우아한 모양이 귀족이나 대상인들 사이에 크게 관심을 받으면서 귀족의 상징이 된 꽃”이라며 “그 당시 신분 상승의 욕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튤립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음미해 달라”고 설명했다.
폴 맹크팰트 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녹색 관광산업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원예학의 발전을 위해 네덜란드와 한국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네덜란드 정원은 높이 솟은 풍차와 형형색색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튤립으로 장식돼 관람객들의 필수 사진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네덜란드 국가의 날’을 맞아 동천공연장에서 주한 네덜란드 폴 멩크팰트 대사, 로얄드 라뻬레 경제부 차관보, 께이스 반 로이어 호스트 시장, 조충훈 순천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정원 설계가인 닉 로우존씨가 네덜란드에서 직접 가져온 튤립 3000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식재된 튤립 3000본은 화훼강국 네덜란드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 보이는데 닉 크루존씨가 지난 21일 순천을 방문해 직접 심었다.
또한 주변 분위기 연출을 위해 화분 15개를 구매, 굴거리나무 12주를 심고 하단 테두리에 꽃을 심는 등 네덜란드 분위기 연출을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조성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튤립은 16세기 후반 유럽 전역에 퍼졌는데 아름답고 우아한 모양이 귀족이나 대상인들 사이에 크게 관심을 받으면서 귀족의 상징이 된 꽃”이라며 “그 당시 신분 상승의 욕구를 지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튤립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음미해 달라”고 설명했다.
폴 맹크팰트 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녹색 관광산업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는 원예학의 발전을 위해 네덜란드와 한국은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