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정원박람회 사후관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
(연속기획) 정원박람회 사후관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
by 운영자 2013.06.18
핵심사업은 ‘생태 휴양단지’와 ‘정원산업지원센터’ ②
▲사진설명- 정원박람회장내 한방체험관, 박람회이후 뷰티와
건강체험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천시, 산림청과 전남도 공동 주관기관으로 추진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정원문화의 메카로 완성 기대
정원박람회는 정원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와 연계된 여러 산업이 복합되어야만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관리주체와 조직 등 어느 정도 사후 관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면 후속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생태와 정원의 콘셉트에 맞는 사업이 여러 전문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초 사후관리 사업에 대해 몇 가지 안이 제시되고 있다. 생태휴양시설과 한방·뷰티체험장 등이 주요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허브, 아토피치유, 음식, 승마 등 모두가 생태와 연관된 사업이다.
이러한 것을 통틀어 제안한 것이 바로 「순천만 생태체험 휴양단지」조성과 정원박람회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원산업지원센터」건립이다.
순천만 생태체험 휴양단지는 정원박람회장내 1만1112㎡의 부지를 확보하여 한방, 뷰티, 스파체험장, 명상, 요가관, 치유음식관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방체험은 찜과 뜸, 약재향 치료, 뷰티체험은 허브와, 홍삼, 함초, 경락마사지를, 스파체험은 물치료와 약재족욕을, 치유음식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유기농 식단으로 자연의 정원 순천만과 정원박람회 자원을 연계한 세계적인 생태관광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로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산림청과 전라남도를 주관기관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225억, 지방비 225억)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비 50억원을 국비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최근 국회 예산위에 속한 이낙연 의원이 순천시를 방문하여 이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정원관리를 총괄할 정원산업지원센터는 순천시 연향동과 해룡면 일원에 2만㎡를 확보하여 정원수와 정원기자재 유통, 정원식물 자원개발을 담당할 방침이다.
이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조경수와 정원재료의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 구축과 식물관련 산업의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하여 조경수 주산지에 정원수의 기자재 유통과 정원식물자원의 개발·증식·보급 거점 물류센터 건립으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또한 순천시는 산림청과 전라남도를 주관기관으로 정하고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을 책정하여 내년도 실시설계비 1억원을 국비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이후 정원문화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보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여러 채널을 가동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건강체험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천시, 산림청과 전남도 공동 주관기관으로 추진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정원문화의 메카로 완성 기대
정원박람회는 정원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와 연계된 여러 산업이 복합되어야만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관리주체와 조직 등 어느 정도 사후 관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면 후속 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즉 생태와 정원의 콘셉트에 맞는 사업이 여러 전문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초 사후관리 사업에 대해 몇 가지 안이 제시되고 있다. 생태휴양시설과 한방·뷰티체험장 등이 주요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허브, 아토피치유, 음식, 승마 등 모두가 생태와 연관된 사업이다.
이러한 것을 통틀어 제안한 것이 바로 「순천만 생태체험 휴양단지」조성과 정원박람회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정원산업지원센터」건립이다.
순천만 생태체험 휴양단지는 정원박람회장내 1만1112㎡의 부지를 확보하여 한방, 뷰티, 스파체험장, 명상, 요가관, 치유음식관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방체험은 찜과 뜸, 약재향 치료, 뷰티체험은 허브와, 홍삼, 함초, 경락마사지를, 스파체험은 물치료와 약재족욕을, 치유음식은 성인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유기농 식단으로 자연의 정원 순천만과 정원박람회 자원을 연계한 세계적인 생태관광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로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산림청과 전라남도를 주관기관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225억, 지방비 225억)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비 50억원을 국비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최근 국회 예산위에 속한 이낙연 의원이 순천시를 방문하여 이 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정원관리를 총괄할 정원산업지원센터는 순천시 연향동과 해룡면 일원에 2만㎡를 확보하여 정원수와 정원기자재 유통, 정원식물 자원개발을 담당할 방침이다.
이는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조경수와 정원재료의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 구축과 식물관련 산업의 수요증가에 적극 대처하여 조경수 주산지에 정원수의 기자재 유통과 정원식물자원의 개발·증식·보급 거점 물류센터 건립으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또한 순천시는 산림청과 전라남도를 주관기관으로 정하고 총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을 책정하여 내년도 실시설계비 1억원을 국비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이후 정원문화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보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 여러 채널을 가동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