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지렁이 다니는 길’ 정원에 현대 종합예술 선보여
‘갯지렁이 다니는 길’ 정원에 현대 종합예술 선보여
by 운영자 2013.07.09
오는 19일까지 정고암의 ‘새김아트전’
정원박람회장에는 갯지렁이가 다니는 꾸물꾸물 형태의 자유분방한 정원이 있다. 바로 갯지렁이 다니는 길이다. 정원박람회장 속 휴식공간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정원에는 갯지렁이 갤러리가 또 다른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 갯지렁이 갤러리에서 전통 전각예술을 문자, 디자인을 조합시켜 재해석한 현대 전각작가인 ‘정고암의 새김아트전’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정 작가는 물질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들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고 암각화, 문자, 초형인, 회화 등의 기법에 새롭게 반영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 작가는 2011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예술원작자로 활동했고 지금까지 35회의 개인전 및 11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는 극동대학교 환경디자인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조직위는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 지역 작가 및 국내·외 유명작가를 15차례 이상 초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새김아트 : 암각화, 문자, 초형인, 민화 각각의 스토리텔링, 단순미와 색채의 미학을 확대·재해석한 한국적 정서의 현대 종합예술
이 갯지렁이 갤러리에서 전통 전각예술을 문자, 디자인을 조합시켜 재해석한 현대 전각작가인 ‘정고암의 새김아트전’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정 작가는 물질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들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고 암각화, 문자, 초형인, 회화 등의 기법에 새롭게 반영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 작가는 2011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예술원작자로 활동했고 지금까지 35회의 개인전 및 11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는 극동대학교 환경디자인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조직위는 앞으로도 박람회 기간 지역 작가 및 국내·외 유명작가를 15차례 이상 초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 새김아트 : 암각화, 문자, 초형인, 민화 각각의 스토리텔링, 단순미와 색채의 미학을 확대·재해석한 한국적 정서의 현대 종합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