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 관람객 유치 총력전
정원박람회장 관람객 유치 총력전
by 운영자 2013.07.17
티아라 등 아이돌, 김제동 힐링 콘서트 등 주말마다 대형공연
순천상의·조 시장 기업대상 현장 방문 등 홍보 활동 강화
8월 중 PRT(소형경전철) 운행도 한 몫 기대
순천상의·조 시장 기업대상 현장 방문 등 홍보 활동 강화
8월 중 PRT(소형경전철) 운행도 한 몫 기대
▲사진설명- 조충훈 시장과 김성순 시민시장, 사회적기업 회원들이
여수산단 GS칼텍스를 방문하여 휴가철을 겨냥한 정원박람회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관람객이 7월 들어 평균 5~6000명선(평일 기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그야말로 관람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전남 동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에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조충훈 시장은 관내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장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7월 들어 주말을 제외하곤 좀체 1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가장 비수기에도 1만명선은 웃돌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관람객의 입장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자 적지 않은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마철의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인한 날씨와 학교의 시험기간, 농번기, 직장인들의 본격적인 휴가철 전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2주 넘게 장기간 침체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국 학생들의 체험학습도 봄철에 반짝하다가 6월 중순 이후 주춤하고 있어 학생들을 상대로 한 다소 느슨해진 공략도 재정비 대상이다.
따라서 조직위는 경품후원을 받아 경품추첨 이벤트와 이달 말과 8월에 걸쳐 대형 공연을 준비하는 등 관람객 관심 끌기 문화 예술 공연과 여름철 물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소리꾼 장사익 공연을 유치하여 이달 들어 최고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어 대형콘서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품추첨은 하나은행과 광주은행의 후원으로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을 입장시간대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여 탁구공을 통해 추첨해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등 3등까지 13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추첨은 7월 입장객은 8월 11일, 8월 입장객은 9월 8일 추첨할 방침이다.
또 대형콘서트는 이달 27일 오후 5시 윤형주 등이 출연하는 ‘7080 3인 3색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3일 걸그룹 티아라 등이 출연하는 ‘아이돌 콘서트’, 10일에는 태진아가 출연하는 ‘효 콘서트’, 17일에는 임동창이 출연하는 ‘피아노콘서트’, 24일에는 김제동 초청 ‘힐링 콘서트’를 유치하는 등 주말마다 대형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게다가 순천만 경전철(PRT)도 8월 중으로 운행할 계획이어서 조직위는 이달에 주춤했던 관람객을 8월에는 만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놀이와 길거리공연 등 중반전에 들어간 정원박람회장은 어느 때보다 가장 풍부하고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이로 인해 관람객의 추이가 어떻게 변할지 조직위는 잔뜩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여수산단 GS칼텍스를 방문하여 휴가철을 겨냥한 정원박람회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관람객이 7월 들어 평균 5~6000명선(평일 기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그야말로 관람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전남 동부권 기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기간에 박람회장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조충훈 시장은 관내 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박람회장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다.
7월 들어 주말을 제외하곤 좀체 1만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가장 비수기에도 1만명선은 웃돌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관람객의 입장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자 적지 않은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장마철의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인한 날씨와 학교의 시험기간, 농번기, 직장인들의 본격적인 휴가철 전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2주 넘게 장기간 침체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국 학생들의 체험학습도 봄철에 반짝하다가 6월 중순 이후 주춤하고 있어 학생들을 상대로 한 다소 느슨해진 공략도 재정비 대상이다.
따라서 조직위는 경품후원을 받아 경품추첨 이벤트와 이달 말과 8월에 걸쳐 대형 공연을 준비하는 등 관람객 관심 끌기 문화 예술 공연과 여름철 물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소리꾼 장사익 공연을 유치하여 이달 들어 최고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어 대형콘서트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품추첨은 하나은행과 광주은행의 후원으로 행사 기간 중 방문객을 입장시간대별로 일련번호를 부여하여 탁구공을 통해 추첨해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등 3등까지 13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추첨은 7월 입장객은 8월 11일, 8월 입장객은 9월 8일 추첨할 방침이다.
또 대형콘서트는 이달 27일 오후 5시 윤형주 등이 출연하는 ‘7080 3인 3색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3일 걸그룹 티아라 등이 출연하는 ‘아이돌 콘서트’, 10일에는 태진아가 출연하는 ‘효 콘서트’, 17일에는 임동창이 출연하는 ‘피아노콘서트’, 24일에는 김제동 초청 ‘힐링 콘서트’를 유치하는 등 주말마다 대형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게다가 순천만 경전철(PRT)도 8월 중으로 운행할 계획이어서 조직위는 이달에 주춤했던 관람객을 8월에는 만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방학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놀이와 길거리공연 등 중반전에 들어간 정원박람회장은 어느 때보다 가장 풍부하고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이로 인해 관람객의 추이가 어떻게 변할지 조직위는 잔뜩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