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정원박람회장 방문 의사 밝혀
朴 대통령, 정원박람회장 방문 의사 밝혀
by 운영자 2013.07.23
박근혜 대통령의 정원박람회장 방문 여부가 또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청와대 오찬을 주제하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언급하며 순천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 오찬은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개회식 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기회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외국에 나가서 정원이나 식물원이 있으면 일부러 찾거나 멈춰서 들어갈 정도로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충훈 순천시장도 22일 오전 한 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8월 중순쯤 PRT 개통에 맞춰 박 대통령이 순천을 방문하는 방안을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개막한 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순천만과 오천동, 풍덕동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19일 청와대 오찬을 주제하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언급하며 순천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이날 오찬은 기독교 지도자 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개회식 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기회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외국에 나가서 정원이나 식물원이 있으면 일부러 찾거나 멈춰서 들어갈 정도로 좋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충훈 순천시장도 22일 오전 한 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8월 중순쯤 PRT 개통에 맞춰 박 대통령이 순천을 방문하는 방안을 현재 청와대와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개막한 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순천만과 오천동, 풍덕동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