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300만명 돌파 … 입장객 최고치 경신
정원박람회 300만명 돌파 … 입장객 최고치 경신
by 운영자 2013.09.24
추석 연휴에만 32만657명 입장
국화향기 등 가을분위기 물씬
국화향기 등 가을분위기 물씬
▲사진설명-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원박람회장
입장객 급감으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정원박람회 조직위가 추석연휴 때에는 모처럼 밝은 표정을 보였다.
연휴 이튿날 300만명 돌파에 이어 추석 이튿날에는 하루 최대 입장객을 경신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고향을 찾은 출향민을 위한 각종 공연에다 추석 연휴를 만끽하려는 관람객 그리고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강강술래는 연휴기간 백미를 장식했다.
지난 5월18일 석가모니 탄신일 연휴 때 기록했던 9만6822명의 입장객이 연휴기간인 20일 10만3342명이 입장해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연휴기간(5일)동안 32만657명이 다녀갔다.
하지만 조직위는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입장이다. 400만 명 목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27일이 남은 채 당초 목표에는 73만2611명이 부족하다.
하루 평균 2만7134명이 입장해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 한편으로 여러 정황으로 봐서는 어렵지 않다는 판단이 나온다.
반면 추석 전의 상황을 봐서는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등 긍정과 부정이 엇갈려 조직위는 긴장의 연속이다.
긍정적인 예상은 사전 판매된 입장권 중에서 무려 62만578명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단체권이 59만4645매, 보통권이 1만9514매, 2일권이 633매, 시민권이 4926매, 야간권이 860매가 미 사용되어 이들만 모두 사용되더라도 400만명은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이 밖에 조직위는 국화가 만발하는 이달말부터 10월 초중순에 개장 초기와 같은 구름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10월 초 개천절 전후에 준비하고 있는 가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하는 7080포크콘서트, 10월3일부터 7일까지 펼치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한 가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또 추석 전에 전국 이·통장 5만여 명에게 서한문을 보내 가을 나들이에 정원박람회장이 안성맞춤이라는 서한문을 보냈다.
요즘 서한문을 받은 이·통장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부정적인 것은 평일은 1만명 내외 주말에는 2만명 내외가 입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치상으로는 목표달성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여름철 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이고, 순천시민들도 이미 한번 이상 다녀와 흥미를 유발할 수있는 특별한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시민권을 가진 순천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400만 명 목표달성에 시민권 도움이 절대적이다”며 “낮에 어려우면 밤에 산책 겸 사흘에 한번씩이라도 박람회장을 방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입장객 급감으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정원박람회 조직위가 추석연휴 때에는 모처럼 밝은 표정을 보였다.
연휴 이튿날 300만명 돌파에 이어 추석 이튿날에는 하루 최대 입장객을 경신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인파가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고향을 찾은 출향민을 위한 각종 공연에다 추석 연휴를 만끽하려는 관람객 그리고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강강술래는 연휴기간 백미를 장식했다.
지난 5월18일 석가모니 탄신일 연휴 때 기록했던 9만6822명의 입장객이 연휴기간인 20일 10만3342명이 입장해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연휴기간(5일)동안 32만657명이 다녀갔다.
하지만 조직위는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입장이다. 400만 명 목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27일이 남은 채 당초 목표에는 73만2611명이 부족하다.
하루 평균 2만7134명이 입장해야 목표달성이 가능하다. 한편으로 여러 정황으로 봐서는 어렵지 않다는 판단이 나온다.
반면 추석 전의 상황을 봐서는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등 긍정과 부정이 엇갈려 조직위는 긴장의 연속이다.
긍정적인 예상은 사전 판매된 입장권 중에서 무려 62만578명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단체권이 59만4645매, 보통권이 1만9514매, 2일권이 633매, 시민권이 4926매, 야간권이 860매가 미 사용되어 이들만 모두 사용되더라도 400만명은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이 밖에 조직위는 국화가 만발하는 이달말부터 10월 초중순에 개장 초기와 같은 구름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10월 초 개천절 전후에 준비하고 있는 가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하는 7080포크콘서트, 10월3일부터 7일까지 펼치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한 가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또 추석 전에 전국 이·통장 5만여 명에게 서한문을 보내 가을 나들이에 정원박람회장이 안성맞춤이라는 서한문을 보냈다.
요즘 서한문을 받은 이·통장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부정적인 것은 평일은 1만명 내외 주말에는 2만명 내외가 입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수치상으로는 목표달성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여름철 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이고, 순천시민들도 이미 한번 이상 다녀와 흥미를 유발할 수있는 특별한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시민권을 가진 순천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400만 명 목표달성에 시민권 도움이 절대적이다”며 “낮에 어려우면 밤에 산책 겸 사흘에 한번씩이라도 박람회장을 방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