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자산가치 7389억~1조 97억 원
순천만정원 자산가치 7389억~1조 97억 원
by 운영자 2014.05.14
전남대, 순천정원박람회 개최 성과 중간보고
▲순천만 정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차를 타고 유채밭을 구경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개최한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객관적으로도 성공한 박람회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전남대 이정록교수)이 수행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마케팅 성과 도시발전계획’ 중간보고에 따른 것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약 1조 38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997억의 소득유발효과, 5270억 원의 부가가치효과, 1만305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0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추정한 것보다 생산유발효과(564억 원), 소득유발효과(953억 원), 고용효과(2261명)가 높은 수치로 박람회 개최 전과 후의 경제적 효과를 비교할 때, 정원박람회 개최의 경제적·사회적 타당성이 입증된 셈이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시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순천시의 도시마케팅 효과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14.6%), 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시 브랜드 가치가 약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 국민들은 순천시를 발전가능성이 높은 역동적인 도시로 인식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집단 설문조사(3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200명 전문가 대상 이메일 설문지 조사, 응답률 56.5%)결과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77.9%가 순천시를 미래가 있는 생태도시로 인식했고, 박람회 개최가 순천시 도시이미지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의 총자산가치를 추정한 결과(2014년 4월 현재), 순천만정원의 총자산가치는 기본자산(2350억 원)과 브랜드 가치, 환경적 가치, 직간접 경제적 가치 등을 합쳐 최대 약 1조 97억 원, 최소 약 7389억 원으로 추계됐다.
총 투입사업비(2455억 원) 기준으로 자산가치는 최대 4배, 최소 3배 정도 상승한 것으로, 순천시는 약 1조 원대에 이르는 순천만정원이라는 새로운 공공재산을 확보하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순천정원박람회 개최성과와 의미로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 타당성과 경제성 입증 △약 1조 원대의 새로운 공공자산과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할 중심재 확보 △지방중소도시의 새로운 성장모델 제시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순천시는 지난해 개최한 대한민국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객관적으로도 성공한 박람회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전남대 이정록교수)이 수행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마케팅 성과 도시발전계획’ 중간보고에 따른 것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약 1조 388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997억의 소득유발효과, 5270억 원의 부가가치효과, 1만305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009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추정한 것보다 생산유발효과(564억 원), 소득유발효과(953억 원), 고용효과(2261명)가 높은 수치로 박람회 개최 전과 후의 경제적 효과를 비교할 때, 정원박람회 개최의 경제적·사회적 타당성이 입증된 셈이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시 도시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순천시의 도시마케팅 효과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 14.6%), 정원박람회 개최로 순천시 브랜드 가치가 약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 국민들은 순천시를 발전가능성이 높은 역동적인 도시로 인식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집단 설문조사(3월 9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200명 전문가 대상 이메일 설문지 조사, 응답률 56.5%)결과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77.9%가 순천시를 미래가 있는 생태도시로 인식했고, 박람회 개최가 순천시 도시이미지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의 총자산가치를 추정한 결과(2014년 4월 현재), 순천만정원의 총자산가치는 기본자산(2350억 원)과 브랜드 가치, 환경적 가치, 직간접 경제적 가치 등을 합쳐 최대 약 1조 97억 원, 최소 약 7389억 원으로 추계됐다.
총 투입사업비(2455억 원) 기준으로 자산가치는 최대 4배, 최소 3배 정도 상승한 것으로, 순천시는 약 1조 원대에 이르는 순천만정원이라는 새로운 공공재산을 확보하게 됐다.
연구책임자인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순천정원박람회 개최성과와 의미로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 타당성과 경제성 입증 △약 1조 원대의 새로운 공공자산과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할 중심재 확보 △지방중소도시의 새로운 성장모델 제시 등 세 가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