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관람객 100만 명 초읽기
순천만정원 관람객 100만 명 초읽기
by 운영자 2014.06.10
개장 51일 90만 명 … 1일 평균 1만 8069명
웰빙 힐링 열풍으로 인기도 상승
웰빙 힐링 열풍으로 인기도 상승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
지난 4월 개장한 순천만정원이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웰빙, 힐링 열풍을 타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가 이번 연휴를 지나면서 9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 하루 평균 관람객은 1만 8069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흥행은 일단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 일주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정원은 입장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개장 22일 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일 개장 51일째 관람객은 90만 3455명으로 집계되어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학생 단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주말과 연휴기간에 북새통을 이루며 시민들로 하여금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를 만끽토록 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어린이날에 10만 3000명이 방문해 개장 이후 일일 최고 관람객 수를 경신하는 등 황금연휴 동안 2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처럼 순천만정원이 흥행에 성공한 배경은 지난해보다 5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자연의 풍요로움을 연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짙어진 녹음으로 정원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움을 더한 한편,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 등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정원박람회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만정원 개장에 맞춰 선보인 스카이큐브와 꽃마차, 이색자전거, 3만 5000㎡의 유채꽃 단지 등 체험 거리를 늘린 것도 가족단위의 힐링 관람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정원 개장에 맞춰 개통한 스카이큐브는 현재까지 8만 5486명이 이용해 정원내 시설 중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연휴 기간 오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이외에도 순천만정원은 앵무새, 거북이 등 야생동물과 사진 찍기, 먹이주기 체험 등 야생동물원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 큰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개장 초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과 뜨거운 태양빛을 가리기 위한 햇빛가리개, 먹을거리 등 다양한 판매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지난 정원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정한 정원문화와 힐링의 진수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세계적인 생태관광지이자 웰빙의 메카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지난 4월 개장한 순천만정원이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웰빙, 힐링 열풍을 타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가 이번 연휴를 지나면서 90만 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를 기점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 하루 평균 관람객은 1만 8069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흥행은 일단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 일주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순천만정원은 입장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였다.
특히 개장 22일 만에 관람객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9일 개장 51일째 관람객은 90만 3455명으로 집계되어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학생 단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주말과 연휴기간에 북새통을 이루며 시민들로 하여금 세계 각국의 정원문화를 만끽토록 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어린이날에 10만 3000명이 방문해 개장 이후 일일 최고 관람객 수를 경신하는 등 황금연휴 동안 2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처럼 순천만정원이 흥행에 성공한 배경은 지난해보다 5만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자연의 풍요로움을 연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짙어진 녹음으로 정원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움을 더한 한편, 각양각색의 화려한 꽃 등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정원박람회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순천만정원 개장에 맞춰 선보인 스카이큐브와 꽃마차, 이색자전거, 3만 5000㎡의 유채꽃 단지 등 체험 거리를 늘린 것도 가족단위의 힐링 관람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순천만정원 개장에 맞춰 개통한 스카이큐브는 현재까지 8만 5486명이 이용해 정원내 시설 중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연휴 기간 오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이외에도 순천만정원은 앵무새, 거북이 등 야생동물과 사진 찍기, 먹이주기 체험 등 야생동물원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 큰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개장 초 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과 뜨거운 태양빛을 가리기 위한 햇빛가리개, 먹을거리 등 다양한 판매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지난 정원박람회와는 차별화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정한 정원문화와 힐링의 진수를 느껴 볼 수 있다”며 “세계적인 생태관광지이자 웰빙의 메카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