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구희승 후보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구희승 후보

by 운영자 2014.07.15

중앙사정에 능통, 예산확보로 지역발전에 헌신
시장-군수 매월 1회 정례미팅‘현안사업 논의’
생태·문화 통한 머무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순천 아파트관리비 대폭인하’ ‘순천만 스카이큐브(PRT) 원도심까지 연장’ 등
△ 순천·곡성의 핵심 과제는
- 순천은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저는 여기에 산업이 더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생태만 표방한다면 조용한 아침의 나라처럼 자칫 경제적인 활기가 떨어지는 현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물경제는 뒷걸음치고 주민의 호주머니는 가벼워집니다.

이제 순천의 생태와 문화는 상당한 수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활기가 넘치는 산업시설을 육성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지정 문제와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머무르는 관광 등이 핵심과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곡성군은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사업과 부강한 농촌 만들기가 핵심 과제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 유근기 곡성군수와 정례적 만남을 통해 곡성 발전에 앞장 서겠습니다.

△ 순천·곡성 지역의 문제점과 개선책은
- 사통팔달의 순천은 머무르는 관광 사업이 시급히 정착되어야 합니다. 순천만정원, 낙안읍성, 선암사, 송광사 등 국내 굴지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은 스쳐가는 관광으로는 경제적 이득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순천시의 최적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서는 예산을 확보해 이를 적극 개선할 방침입니다. 곡성군 또한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이 또한 국회의원이 된다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은
- 생태와 문화에 치중되어 있는 순천과 곡성은 이와 관련된 산업시설 기반을 확충하고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경제적 활력은 산업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선되면 반드시 기업유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자신의 장점은
- 중앙행정과 사법, 경제, 외교에 정통하며 순천·곡성 지역 사정에 밝습니다. 저는 이를 기반으로 순천·곡성에 많은 예산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산은 대통령 측근이 가져오는 것이 아니며, 중앙부처 관계자와 협의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해서 유치하는 것입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 가장 존경하는 인물과 이유는
- 버락 오바마 대통령: 역경과 고난의 극복, 긍정적인 사고

△ 좌우명은
- 진인사 대천명

△ 애창곡은
- 고향의 봄

△ 군대를 안간 이유는
- 수핵탈출증으로 2회 귀향조치되어 보충역소집면제를 받았습니다.

△ 당선되면 시장, 군수와 정책간담회를 할 계획인가
- 이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지만 순천시장과 곡성군수와 함께 매월 1회씩 정례미팅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겠습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공천 철회 이유는 무엇인가
-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방식인 선거인단 선호투표제의 선거인단 모집방식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거인단 모집은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하게 돼 있어 이럴 경우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인 휴대전화 착신을 통해 인위적으로 선거인단 모집 우려가 큽니다.

이에 따라 저는 중앙당에 공정 경선을 위해 전문가 배심원제나 타 지역 주민 배심원제,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선거인단 모집제를 건의하고 관철되지 않으면 공천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의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공천철회하고 무소속으로 주민의 심판을 받고자 합니다.
△ 당선되면 입당할 생각인가
- 그렇습니다.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정치를 해왔습니다. 당선되면 다시 입당해서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정권창출의 길에 나설 것입니다.

△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예산폭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예산은 대통령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 측근이라 해서 예산폭탄으로 순천·곡성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지만 예산은 그렇게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산은 사금고가 아니며 합리적인 토론과 설득을 통해 배분되는 것입니다. 지금이 왕조시대도 아니고 대통령의 측근이 마음대로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를 유발시켜서는 안됩니다.

고향의 발전을 위한다면 차라리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고 중앙에서 지역 최고 현안인 의과대학을 순천대학교로 가져와야 합니다.

과거 이명박 대통령시절 속칭 형님예산으로 거센 폭풍이 있었습니다. 혹여 이번에도 측근예산, 복심예산 등으로 대통령에게도 누가 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대통령 측근은 국회의원에 출마하지 않고 대통령을 잘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 주요공약은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지정에 총력
-신대지구에 순천대 의대 유치 의료타운 조성
-순천 조은프라자 정부기관통합청사로 개조
-순천만정원 스카이큐브 원도심까지 연장(도시재생 지원)
-매실값 폭락 대비 가공식품 개발
-순천·곡성 단체장과 정례미팅
-율촌 2산단 조기착공 청년일자리 창출
-순천 아파트관리비 대폭인하
-섬진강 중심 문화 관광사업 지원방안 마련

△ 시·군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비리도시 오명에서 벗어나야 하고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저 구희승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순천·곡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7.30재보궐선거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