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성공, 1조 1000억 경제효과
정원박람회 성공, 1조 1000억 경제효과
by 운영자 2014.07.22
순천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정원박람회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정원박람회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지역 특징을 활용한 창조경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순천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9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행부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관계공무원, 시도 발전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35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시·도본청, 도시권, 비도시권으로 나눠 발표를 진행해 모두 8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대상(대통령상)에는 순천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에코 이코노미(Eco-Economy) 실현’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1조 1000억 원 지역경제 효과, 순천만 정원 등 생태관광 브랜드 활성화로 매년 5270억 원 경제유발 효과를 내고 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북 완주군의 ‘완주! 로컬푸드를 통한 협동경제 모델 실현’ 사례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관계형 시장 창출로 올해 300억 규모 매출 등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 및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실현, 로컬푸드 상품다각화 및 가공촉진 기반 마련으로 로컬푸드 배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수상(안행부장관상)은 강원도의 ‘전통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바람! 굴러라 감자원정대!’, 서울 서초구의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유치로 창조경제 실현!’, 대전 대덕구의 ‘지역의 가치를 up! 돈과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경기 양평군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경남 함양군 ‘함양에는 여주가 있어 행복합니다.’, 충북 보은군의 ‘스포츠이벤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6개 사례가 뽑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 강화, 우수사례 공유,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특산물의 융복합화를 통한 신성장산업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기반 시설의 재생 및 다운타운 추진 등 지역주도의 지역경제 진흥을 이끌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안전행정부는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19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행부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관계공무원, 시도 발전 연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35건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20건에 대해 시·도본청, 도시권, 비도시권으로 나눠 발표를 진행해 모두 8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대상(대통령상)에는 순천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에코 이코노미(Eco-Economy) 실현’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1조 1000억 원 지역경제 효과, 순천만 정원 등 생태관광 브랜드 활성화로 매년 5270억 원 경제유발 효과를 내고 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북 완주군의 ‘완주! 로컬푸드를 통한 협동경제 모델 실현’ 사례가 선정됐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관계형 시장 창출로 올해 300억 규모 매출 등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 및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실현, 로컬푸드 상품다각화 및 가공촉진 기반 마련으로 로컬푸드 배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수상(안행부장관상)은 강원도의 ‘전통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바람! 굴러라 감자원정대!’, 서울 서초구의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유치로 창조경제 실현!’, 대전 대덕구의 ‘지역의 가치를 up! 돈과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경기 양평군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경남 함양군 ‘함양에는 여주가 있어 행복합니다.’, 충북 보은군의 ‘스포츠이벤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6개 사례가 뽑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역경제 시책개발 능력 강화, 우수사례 공유,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특산물의 융복합화를 통한 신성장산업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기반 시설의 재생 및 다운타운 추진 등 지역주도의 지역경제 진흥을 이끌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