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엔 봄나들이~
연휴엔 봄나들이~
by 운영자 2016.05.06
연휴엔 봄나들이~남도 봄 축제 따라갈까
보고 듣고 체험하고 맛 보고 즐기는 데축제만한 것이 있을까.
가정의달 5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고루 구미에 맞을 남도의 축제가 5월 첫 연휴 준비됐다.
손에 손 잡고 남도의 축제를 즐겨보자.
그 사이 가족의 정도 더 도타워진다.
보고 듣고 체험하고 맛 보고 즐기는 데축제만한 것이 있을까.
가정의달 5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고루 구미에 맞을 남도의 축제가 5월 첫 연휴 준비됐다.
손에 손 잡고 남도의 축제를 즐겨보자.
그 사이 가족의 정도 더 도타워진다.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담양 대나무축제 … 8일까지
죽향(竹鄕)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오는 8일까지 대나무와 예술·생태·산업·체험학습이 접목된 형태의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8번째인 대나무축제는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과 죽물시장 가는 길’을 더욱 생동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대통밥 체험과 대통술 담그기, 대바구니 만들기 시연, 각종 체험을 죽물시장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특히, 야간 죽녹원 별빛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방제림과 대나무를 이용한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대나무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선보이며 대나무 카누 체험을 신설하고 대형 워터풀장과 대나무 물총 쏘기 체험, 특히 학생과 군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죽취아리랑 플래시몹이 죽녹원 앞 분수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
여수 거북선축제 … 6~8일까지
국내 호국문화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거북선축제가 올해 50회째를 맞아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제50회 여수 거북선축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중앙동 이순신 광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축제 첫날인 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임진왜란 전란사와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축제를 상징하는 ‘통제영길놀이’는 사상 최대인 50여개팀 5000여 명이 참여해 처음으로 여수시민회관~중앙동~종포해양공원간 3킬로미터(㎞) 구간에서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높이 3미터(m)의 ‘이순신로봇’ 2개를 제작, 행렬의 후미에 배치해 관람객에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함정 공개 행사, 좌수영 병영 체험, 총통 발사 체험, 통제영길놀이와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등 관객이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신이 내린 선물 보성녹차’
보성다향대축제 … 8일까지
보성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보성 한국차문화공원과 녹차밭 등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녹차짜장 나눔행사’와 보성군 12개 읍·면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박애리, 팝핀 현준, 명지대 퓨전 관현악단의 개막축하 공연도 곁들일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역사와 문화, 녹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키 위해 ‘제1회 보성녹차골든벨’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다향대축제 기간 중인 7일과 8일에는 100여만 평의 연분홍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는 일림산에서 ‘제 15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푸르름이 일렁이는 보리밭’
영광찰보리문화축제 … 6~7일까지
푸르름이 일렁이는 보리밭 여행.
영광군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소쟁기질과 써레질, 도리깨 보리타작 등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재현할 예정이다.
도리깨 보리타작, 보리피리 만들기, 보리그을음 하기 등 보리와 관련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보리빵·보리향탁주·찰보리머핀 등 보리로 만든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보리밭 미로 걷기, 보리피리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체험을 비롯해 보리밭 추억의 콘서트, 노래 경연 등도 준비됐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죽향(竹鄕) 담양의 대표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오는 8일까지 대나무와 예술·생태·산업·체험학습이 접목된 형태의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8번째인 대나무축제는 ‘천년의 대숲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죽물시장 재현과 죽물시장 가는 길’을 더욱 생동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대통밥 체험과 대통술 담그기, 대바구니 만들기 시연, 각종 체험을 죽물시장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특히, 야간 죽녹원 별빛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방제림과 대나무를 이용한 환상적인 멀티미디어 쇼도 펼쳐진다.
대나무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선보이며 대나무 카누 체험을 신설하고 대형 워터풀장과 대나무 물총 쏘기 체험, 특히 학생과 군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죽취아리랑 플래시몹이 죽녹원 앞 분수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
여수 거북선축제 … 6~8일까지
국내 호국문화축제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수거북선축제가 올해 50회째를 맞아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제50회 여수 거북선축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중앙동 이순신 광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축제 첫날인 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임진왜란 전란사와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축제를 상징하는 ‘통제영길놀이’는 사상 최대인 50여개팀 5000여 명이 참여해 처음으로 여수시민회관~중앙동~종포해양공원간 3킬로미터(㎞) 구간에서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높이 3미터(m)의 ‘이순신로봇’ 2개를 제작, 행렬의 후미에 배치해 관람객에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함정 공개 행사, 좌수영 병영 체험, 총통 발사 체험, 통제영길놀이와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등 관객이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신이 내린 선물 보성녹차’
보성다향대축제 … 8일까지
보성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보성 한국차문화공원과 녹차밭 등지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녹차짜장 나눔행사’와 보성군 12개 읍·면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박애리, 팝핀 현준, 명지대 퓨전 관현악단의 개막축하 공연도 곁들일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역사와 문화, 녹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키 위해 ‘제1회 보성녹차골든벨’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편 다향대축제 기간 중인 7일과 8일에는 100여만 평의 연분홍 철쭉이 붉은 바다를 이루는 일림산에서 ‘제 15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푸르름이 일렁이는 보리밭’
영광찰보리문화축제 … 6~7일까지
푸르름이 일렁이는 보리밭 여행.
영광군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소쟁기질과 써레질, 도리깨 보리타작 등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재현할 예정이다.
도리깨 보리타작, 보리피리 만들기, 보리그을음 하기 등 보리와 관련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보리빵·보리향탁주·찰보리머핀 등 보리로 만든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보리밭 미로 걷기, 보리피리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체험을 비롯해 보리밭 추억의 콘서트, 노래 경연 등도 준비됐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